일기

북미서버 맨땅에 헤딩중 - 2

사케크리에 2016. 7. 12. 04:51


100레벨 부스터 캐릭(사제)으로 뭘 할 수 있을까.




일단 접속해보니 3레벨 주둔지를 준다. 추종자도 9마리 있지만 모두 90렙.


주둔지 자원을 모을 방법이 현재는 전무하므로 오로지 자동으로 쌓이는 것에 의존해야하니, 아무 거나 짓기는 부담스럽다.


이전 세팅은 교역소 (자원을 재료로 바꿔서 뽑으면 쏠쏠했다... 그래서 채광이나 약채는 하지 않았었다.) + 선술집이었는데 


부캐로 돌리기는 이 세팅이 좋긴 하지만.. 다른 것보다 선술집은 최소 2레벨이어야하는데 도안 구입할 돈이 읎으므로 -_ㅠ 패스. 


일단 임무를 돌렸더니, 골드 임무도 하나 성공해서 75골 겟. =_= 인던 한번에 30골 쌓이는 죽기를 돌리는 입장에서 매우 좋다. 


있는 추종자들이라도 남은 기간 열심히 렙업을 시켜주기로 하고 임무를 돌려줬다. 


골드임무는 소군단 나오면 사라진다고 하니.. ㅠㅠ


뒷마당에 가보니 1레벨 약초밭, 1레벨 광산이 열려있다. 전 같으면 안캐지만... 지금은 1골드가 급하니 일단 캐 두었다. 


안팔고 모아둬도 나중에 전문기술 올리며 써먹을 수 있고, 아니라도 골드 급하면 경매장으로 보내면 될 것 같다.




귀환석은 전쟁의 창(아쉬란)으로 지정되어 있었다. 


팬 타오가 합류되어 있지 않아서, 일단 가서 추종자를 늘렸다. 


무려 말이랑 골드보상 2배가 달린 희귀 추종자로 합류해주셨다. 우왕 굿. -_-ㅋ 2주간 화이팅. 


16칸 황천가방이라도 만들고 싶어서 일단 전문기술은 재봉, 그리고 다른 하나는 주각을 골라줬다...


그간 사제 연금 도안들 때문에 미련남아 지우지 못해서 재봉을 못 올렸는데 ㅋ  새로 올리는 거니까 부담없이...


일단 부캐들에게서 나오는 잡 천들과 드레노어 천을 섞어서, 어려운 구간은 드레노어 옷감으로 돌파하고 


만만한 구간은 저레벨 천으로 돌파하는 걸로. 일단 목표는 황천가방 구간까지로 잡았다.




드레노어 전문기술 여는 방법이 두 가지인데, 하나는 서리불꽃 퀘스트를 하다보면 전문기술 퀘스트 시작템을 주는 곳이 있다.


다른 하나는 골드를 내면 아쉬란에서 살 수 있는데....지금은 돈이 없으니


퀘를 하지 않으면 드레노어 전문기술을 90골드나 주고 사야하므로... 울며 겨자먹기로 일단 퀘스트를 조금 해주기로....ㅠㅠ


날탈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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