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의 동토 매머드 구입!
팁은 고블린으로 구매하는 것... (고블린 종특 평판 할인으로 인해 16000골으로 구입 가능!)
골드 없어 허덕이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 새 동토 매머드를 다 구입하고...
하다보면 가방이 꽉 차 상인 찾아 헤매는 일이 허다한데 와우세계에서 시간 = 돈이기 때문에 상인을 찾아 이동하는데 시간을 쓰느니
차라리 그런 시간으로 앵벌을 한 번 더 하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주의라서.. 동토매머드는 사치품이 아니라 필수품이다!
게다가 계정 귀속이므로 캐릭들 모두 혜택을 받게 되니.
다른 서버는 어떤지 모르는데 여기 Area 52는 고대 마나석 (고대마나 +100)이 제법 비싸게 팔린다.
보통 1000골 내외로 팔았는데 오늘은 1700골까지 가더라. 슬슬 수라마르에 진출한 사람이 많아서 필드에서 캐기가 힘들어지기도 했다.
메마른자 훈련은 해야하고 한방에 몇천개씩 들어가니;;;
어떤 갑부인진 모르지만 고대 마나 캐는 노가다를 하고 싶지 않아 질렀겠지.
1700골의 가치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도 200~300골 정도면 내가 쓸 용의가 있으니까..
(실제로 400골 정도 하는 +50템은 안 팔고 쓴다.. ㅎ)
아무튼 마나석 팔고... 또 드군 말에 사람들이 낚시 업적 한다고 드군 생선이 엄청나게 쌌는데 부캐연금 올려주려고 사쟁였던 것이 있었다.
내가 쓰려고 수면 걷기 만들었는데... 이게 또 개당 100골 이러길래 50골에 마구 팔아치웠다.
사실 드군 주둔지 나도 돌려봐서 아는데... 별로 열심히 안했고 중간에 접었는데도 아즈호드 16만골 짜리 결제를 몇 번 했는지 모르겠다.
레이드 가서 버는 것도 아니고 그냥 주둔지만 돌려서.
주둔지 제대로 성장된 캐릭이 4캐릭 정도였고 거긴 재봉도 두 캐릭이었는데.
이러니 50골은 얼마나 푼돈인가.
여전히 가방도 팔고 있다. 교역소 돌려서 모피 조달하려고 했는데...
모피 싸게파는 상인이 계속 안와서 일주일째 쉬는 중이긴 하지만... 외양간도 경쟁이 치열해서 밀어야할 것 같다. -_-
다 비슷하게 생각하는지 1000골 하던 가방이 1400골드 대.
사실 재활용 처리장에서 나오던 골드 말고 전문기술 재료도 쏠쏠 했는데...
재활용 처리장 자체를 많이 못 지어서 규모의 경제가 못 되는 중.
글타고 아즈에 해놓은 것처럼 다 돌리려면 거기 초기 투자금 + 시간이 기대값을 넘을지 잘 모르겠다.
일단 주둔지 3단계 5천골 + 여관 2단계 도안 1000골 + 재활용처리장 3단계까지 도안 3천골? 건설비는 별도...
병영 3단계 업글 해야하고 전준실 2단계는 해야 임무 돌리는데... 돌려서 얻는게 자원이고 간접적으로 자원 16개당 많아야 4골드 정도..
게다가 재활용 처리장 도안 얻는 퀘도 해야하고... 에라이.
근데 주둔지 돌리는게 워낙 재미있어서 하고 싶다.. -_- 하고 싶어서 하는 거니까 돈을 번다는 자기 세뇌를 그만두고 투자 할까...
새삼 생각하니 아즈샤라 서버에 두고 온 재산이 아깝긴 하지만 일반 서버로 온 것은 잘한 일이라 생각이 든다.
수라마르에서 퀘 하면서 은신감지 유닛만 봐도 피곤한데... 상대진영 눈치봐 가며 퀘할 생각을 하니 생각만 해도 피곤...ㅎ
어차피 내가 레이드를 할 수 있는 형편도 아니고... 공찾도 갈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데.
근데 이서버는 전문기술로 돈 벌기는 좀 그렇다. 재료는 비싸고 완성품은 너무 쌈. 다들 재료를 어디서 조달하는 거지.. ㅋ
재료가 비싼건 채집을 다들 안 해서 그런갑다 하고 이해를 하더라도 완성품은 왜 그런 저가인지 이해를 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