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와우 가계부
사용한 애드온 : https://www.curseforge.com/wow/addons/accountant-classic
10월에 설치해서 10월에는 기타 금액에 기존 소지금이 다 잡히다보니 정확하지 않았다.
우편으로 잡힌 수입도 사실은 약간 버그가 있어서 거의 다 경매금액.
기타는 다른 컴퓨터에서 생긴 골드 차액의 기록이다. (주로 퀘스트)
경매 주수입원은 부캐들 돌려서 임무로 받은 증강의 룬과 사술매듭 가방, 주둔지에서 나온 군단의 메달 등이다.
그밖에 소소하게 격아 물약 영약, 격아 마부 두루마리 등을 만들어 팔았다.
퀘스트는 최근에 사절퀘 2000골이 추가되어 그걸 몇번 돌렸다. 하지만 놓친 날이 더 많긴 하다.
특히 토르톨란이나 아제로스 용사들 걸리면 동선이 안 좋아서 전캐릭 돌리기는 쉽지 않다.
추세로보면 하루 만 골 좀 안되게 꾸준히 벌고 있으니 500일만 하면 브루토 살 수 있으려나?
8.1 패치 직전이라 그런지 유저도 적고 경매도 잘 안되는 편이라 막막하다.
그 와중 수리비 5900골의 압박...;;;;
상점은 열화 키파리움 로켓 만드느라 6만골 지출해서 8만골인데... 나머지 이만골은 도대체;;;
블리자드의 골드회수가 무지막지하게 들어간 모습이다.
사실 브루토 사면 그것도 고스란히 블쟈에게 회수되는 것이긴 한데...ㅎㅎㅎ
그거 사고나면 갑자기 와우가 하기 싫어지는건 아니겠지...-_-;;;;
격아 시작하면서 두가지 목표가 있었는데 하나는 8.1 전에 12클래스 만렙 찍는 것이고
하나는 9.0 전에 브루토사우루스(경매장탈것) 사는 것인데...
군단때 임무 골드를 많이 풀었다고 들어서 어렵지 않을 것 같았는데 격아는 확실히 인플레를 강하게 잡고 있어서 그런지 쉽지 않다.
복귀할때 48만골에 토큰 사서 복귀했는데 지금 토큰시세 24~28만골 정도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