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서핑 하다가 생각난 김에 적어본다.
퀘스트 혐오증 환자의 그간 렙업 루트를 적어볼까 한다. 아제로스에서 렙업을 안 한지 1년은 넘어서 그닥 신뢰할 수는 없다.
리치왕의 분노 버전. 대격변에는 어떨지 모르겠다.
### 2010년 10월 7일 정기점검을 기다리며 수정한 버전.


아제로스

1~6

 캐릭터 생성 마을의 기본 퀘스트를 수행.

6~12

 귀찮아도, 블러드엘프 동네로 이동한다.
 실버문 폐허 및 영원노래 숲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12렙을 만든다..

12~22

 유령의 땅에서 렙업한다. 후반의 정예는 5인 정예에서 3인정예로 너프되었는데 그래도 역시 혼자서는 잡기가 좀 힘들다. 정 힘들면 패스하는 것도 방법. 블러드엘프가 불타는 성전 확팩에 등장한 신종족이라, 퀘스트 루트도 깔끔한데다가 렙업하는 동안 녹템을 엄청나게 준다. 여기 아닌 다른 곳에서 렙업하는 것은 거의 삽질이라고 할 수 있음.

15렙부터 무작위 인던을 신청할 수 있는데(i를 누르면 관련 도구 등장) 성난 불길 협곡에 한 번 정도 다녀오는 것도 괜찮다. 성불이 12~16렙 인던인데 15부터 입장 가능해서 헬팟이 될 가능성이 거의 없는 것이 장점...ㅋ


22~30

 힐스브레드 구릉지로 간다. 유령의 땅에서 연퀘도 이 방면으로 설정되어 있음.

 언더시티에서 미리 그림자 송곳니 성채 관련 퀘를 받아 두는 것이 좋다. 그림자 송곳니 성채 관련퀘는 총 3개인데, 하나는 언더시티, 2개는 공동묘지에서 준다. 힐스로 가기 위해서는 어차피 공동묘지 와이번을 찍어야 하기 때문에 잠깐 들러서 공동묘지에서 주는 나머지 2개도 받는다.

 힐스브레드 퀘가 상당히 쉬워져서 예전만한 노가다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인던 없이 힐스만 돌면 퀘가 모자란다. 예를 들어 과거에는 해골 30개를 모으려면 60~70마리를 잡아야 했었는데 이제는 해골이 무조건 드랍으로 바뀌었다.
고로 무조건 무작위 등록후 퀘스트 하기를 추천한다.
22~30렙 사이에 무작위 인던이 여러개가 촘촘하게 들어가 있는데다가 경험치가 꽤 넉넉한 편이라 두번 가고 싶어도 안 뜨는 인던도 있으므로.. 렙업마다 한번씩만 가도 지루하지는 않을 듯하다.
 렙이 너무 높아서 하기 힘든 퀘는 보류. 무작위를 꼬박꼬박 돈다면 30달성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조금 힘들듯..? 계정템 없던 시절에는 여기에서 25 찍고, 잿골이나 버섯구름, 돌발톱 중에서 한 군데 더 골라서 5렙 정도 하고 돌아왔었다. 모자라면 모자란대로 버섯구름으로 출발. 버섯구름 쪽 퀘 몇 개 해주면 될듯.

해당 구간에 포함되는 무작위인던 : 통곡의 동굴, 그림자 송곳니 성채, 검은 심연의 나락, 가시덩굴 우리, 스톰윈드 지하감옥, 놈리건

30~32

버섯구름 봉우리 쪽의 소금평원으로 간다. 좁은 공간에 퀘밀도도 높고 좋음. 버섯구름 봉우리 자체는 오르락내리락 해야해서 비추. -.-
 소금평원 안에서 해야하는 퀘스트만 집중적으로 수행해준다.


32~35

 가시덤불 골짜기 그롬골 쪽으로 출발. 렙이 낮아서 어차피 고레벨 퀘는 못함. 그롬골에서 되는 퀘만 적당히 해줌. (보통 그롬골 앞바다에서 하는 퀘, 그리고 네싱워리 주둔지에서 주는 퀘 중에서 2단계까지, 그리고 북쪽 트롤마을에서 트롤 잡는 정도.)
 

35~40

  원래 이 구간을 잊혀진 땅 또는 아라시 고원 쪽에서 렙업했었는데... 최신 트렌드는 퀘스트 라인이 많이 수정된 먼지진흙 쪽이 될듯. 퀘스트 양도 넉넉함. 물 속으로 들어가야한다던지(검은 방패 연퀘 중 말하는 마그..), 보이지도 않는 은신몹을 잡으라던지 (척후병 9마리 잡기 따위)는 시간낭비이므로 하지 말길 바란다.
 잊혀진 땅은 퀘 자체는 쉬운데 엄청 돌아다녀야하고.... 아라시는 퀘가 많이 너프되는 바람에 상대적으로 퀘스트 양도 모자라고, 원래도 뛰어다니는 시간 >>>>>>> 퀘하는 시간 컨셉이라..
 
 먼지진흙 습지대는 퀘 밀도도 높고 퀘도 많다. 특히 새로 추가된 남쪽 고블린 마을 퀘스트나 고블린 추락지 퀘스트는 정말 쾌적하다.

 붉은용군단 관련하여 수행하게 되는 퀘스트는 40~43렙 구간이므로 퀘가 남아 있다면 더 해주는 것도 좋다. (계정템이 있다면 아마 퀘스트가 남을 듯하다.)

40~45

가시덤불 골짜기 무법항 쪽 퀘스트 수행. 그롬골에서 받은 퀘 중 렙이 높은 것도 같이 수행. 먼지진흙 퀘스트가 43렙대까지 분포되어 있어서, 무법항 퀘스트 중에서 해적단 관련이랑 나가 잡는 것, 트롤 잡는 것, 그리고 정예퀘 정도만 하면 될 듯.

 이 구간엔 마라우돈만 정말 징하게 걸리는데, 마라우돈은 총 3개의 인던으로 분할되어 있으므로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다. (풀코스 저렙팟 예상 2시간-_-?.. 거의 레이드다.)
 좀 더 저렙 지역으로 40~42까지 뜨는 군주 바일텅을 잡으면 보상을 주는 1구간 (보라색 방), 이후에 뜨는 칼날채찍을 잡으면 보상을 주는 2구간 (노란색 방), 그리고 공주직팟 코스(입장하면 물에 떨어지면서 시작함)로 산사태와 공주 달랑 두 마리를 잡게 되는 3구간이다.(기즐록까지 가도 되는데... 무작위라 보상템 뜨면 다들 집에감..ㅋㅋ) 각각 렙제가 다르긴 한데 이 동안은 정말 마라우돈만 징하게 뜨므로... -_-; 인스 가기가 두려워진다. 바일텅만 5~6번은 잡은듯.. 각각의 구간이 저렙 딜로 30분 안팎 걸리므로 잘 나눈듯 싶다.
 동렙 인스 울다만이 분명히 있는데 재수가 없었는지 안 걸렸다. -_-;;;

45~49

 타나리스 퀘스트 수행. 주로 해적단 관련을 수행하는 것이 밀도도 높고 편함.

 줄파락이 열리므로 줄파락 퀘스트를 받아두는 것이 좋다. 소금평원에서 주는 가즈릴라 퀘스트도 챙겨두면 좋다.

49~50

동부내륙지 레반터스크 마을 퀘스트를 아래에 언급한 것만 수행

 도착하자마자 그 앞바다에서 하게 되는 감메리타 처치, 무쇠턱 바다거북 처치 <이거 두 개는 쉬우니 해준다. 무쇠턱 바다거북 처치는 거북이 10마리 잡으면 되는데 보상이 +20 낚싯대라..  필요없어도 일단 받아서 쳐박아두면 언젠가 필요해질듯(?)

 이후 진타알로로 들어가는 관련퀘만 싸그리 수행. (5~6개 정도) 하고 많이 안 돌아다녀도 된다. (지금은 다 일반몹이라 혼자 가도 됩니다.)
 레반터스크 마을에서 주는 진타알로 관련 퀘스트 목록 :
 1. 어둠의 용기,
 2. 구인광고: 레반터스크 마을의 백인대장,
 3. 동생의 유골,
 4. 현상수배: 타락한 여사제 헥스와 그녀의 부하,
 5. 납치된 장로 쏜터스크(+ 그 연퀘)

 단일지역에서 하는 퀘스트를 한 마을에서 주는 것도 대박인데 이 지역이 과거 필드 인스턴스라서 퀘 경험치와 보상 모두 쏠쏠함. 레반터스크까지 가기가 멀어서 그렇지.. 갈만한 가치가 있음. 강추함.


50~52

운고로 쪽이 너무 싫어서 항상 악령의 숲으로 갔었다.
 
 운고로는 일단 1. 가방 여유 공간이 엄청나게 많아야하고 2. 퀘스트를 받을 공간도 엄청나게 많아야한다. 3. 게다가 땅에서 주워야할 것도 너무 많고 챙겨가야 할 것도 엄청 많다.

 악숲 퀘스트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인데 (쉬운) 퀘가 적다. -_-;;; 그러나 50 찍자마자 역병지대로 돌진해버리면 사방팔방 애드에 몹 레벨도 높아서 너무 힘들었기 땜에 (뭐 클래스 차이는 있을 듯하지만...) 악숲 퀘스트 중에서 쉬운 것 (나무구렁 애들 잡는 시리즈 -> 자에데나르 몹잡기 -> 북쪽 동굴에 있는 나무정령 잡기 등등...) 만 골라서 했다.

52~56

서부 역병 지대에서 퀘스트 수행.

56~58

 1. 실리더스 (글쓴이는 해본 적 없습니다... 근데 가보면 느낌표는 엄청 많아요.)
 2. 여명의 설원 (풍경이 좋아서 저는 여기서 많이 합니다.)
 3. 동부 역병지대 (서부역병지대와 가깝다는 장점)

58 뜨면 완료된 퀘스트만 완료 하고 바로 아웃랜드로 가면 된다. 그 이전에 가면 퀘스트를 주지 않는다.



  몇 가지 변형이 있을 수 있는데, 위 루트대로 가면 '재봉술'을 올리기가 아주 좋음. (옷감 드랍의 핵심구간은 모두 거치게 되어 있음)

'무두질'을 올리려면 (혹은 무두질로 가죽세공까지) 대충 아래대로 ...

12~22를 불모의 땅에서 렙업

22~30은 불모의 땅 남부에서 렙업. 퀘스트가 모자랄 경우 버섯 구름 경유.

30~42을 가시덤불에서. 가덤 퀘스트를 거의 다 해야 한다.

42~45는 먼지진흙 남부쪽 퀘스트만 (용 무두질)

45~50은 페랄라스에서 (천지에 널린게 야수)

50~55를 운고로에서 (사방에 널린 야수)

55~58을 여명의 설원에서 (설인 관련 퀘를 싸그리 수행..)




 일단 야수 종류를 많이 잡게 되면 가방이 빨리 차고.. 잡템을 그냥 못 지나치는 성격이라 야수형은 엔간하면 패스했다. 또 인간형과 야수형 몹의 특징이라면, 인간형은 광역사냥이 유리한 클래스에게 좋다. 아무래도 애드가 잘 돼서 편함(?)... 야수형은 한 마리 한 마리 단독사냥하는 특징 클래스에게 좋다...(실은 애드나면 ㅈㅈ인 클래스들... 형상없는 사제라던가 야드라던가 ㄱ-)

 계정템과 친구 초대 등을 감안하면 위에 적은 것보다 레벨이 빨리 오를 것도 같은데... 퀘스트 자체가 많이 수정이 돼서 몹을 조금만 잡아도 퀘가 되는 지라 오히려 퀘가 모자랄 수도 있고... 잘 모르겠다.



아웃랜드

58~62

지옥불 퀘스트를 남김없이 하면 렙이 정말 많이 오른다. 아웃랜드 모든 지역 중에서 비교적 동선이 짧고, 지형의 고저차가 적으며 퀘 밀도가 높고 노가다성이 적어서 다른 동네보다 그냥 지옥불 퀘를 많이 하는 것이 좋다.

62~65

장가르 습지대에서 퀘스트를 하는데, 자브라진 쪽 퀘스트는 거의 하지 않는다. 버섯때문에 퍼렁둥이 오우거를 엄청 때려잡은 안좋은 기억... =_=;; 스포어가르 관련 퀘는 해주는 편. (인던 퀘스트를 주기 땜시..)

65~68

 65를 찍으면 바로 나그 투기장 퀘스트를 하러 간다. 퀘템이야 계정템 있으면 쓸모는 없지만 그래도 10여분만에 경험치바 20% 정도는 채워주기 때문.
 나머지 퀘는 가라다르에서 주는 퀘스트를 하며 68까지. 참고로 지옥불 반도에서 주는 마그하르 평판퀘스트를 해놓지 않았다면 가라다르에서 퀘스트를 주지 않는 참사가 일어날 수도 있다. (이래저래 지옥불은 졸업을 추천한다...)

 나그란드 퀘를 선호하는 이유는 퀘 동선이 비교적 깔끔한 편이라서.. 나그 퀘는 전반적으로 주워오는 것보다 xx마리 잡아오라는 퀘가 많아서 좋고... 후반에 정예퀘가 있어서 파템보상을 주는 점도 좋다. 참고로 악명높던 헤멧 네싱워리 퀘스트는 30마리에서 12마리로 대 축소...!

  테로카르의 경우, 퀘스트를 산발적으로 여기저기에서 주기 때문에 별로 마음에 안 든다. 특히 샤트앞 나방 껍질 모으고 있으면 신경질이 밀려옴..-_-

  칼날산맥의 경우, 새타고 너무 날아다녀야해서... 귀찮...ㄱ-

 렙업하러 어둠달이나 황천을 가시는 분은 없겠죠? @_@?
 
 나그란드 퀘스트를 90% 정도 하고 정예퀘 선수퀘 위주로 공략하면 68레벨이 된다. 해놓은 거만 완료하고 바로 노스렌드 고고싱.


노스렌드

 시작 전 휴경을 150% 채우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노스렌드에서는 일단 휴경 150% 쌓고 나면 인던으로만 달리지 않는 한 휴경을 전부 소모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그리고 노스렌드에서는 인던 뺑뺑이 보다 필드 퀘스트가 시간대비 경험치를 더 많이 준다. 다만 인던퀘스트수행까지 하면 인던이 더 많이 준다. 고로 인던을 1번씩은 가줄만함.



68~74

 협만에 들러서 첫 시작마을에서 주는 퀘스트를 다 한다. (우트가드 성채 관련 퀘스트를 받기 위해서) 복수의 상륙지~ 리델의 매복지까지 하고 우트성채 한번 돌고 북풍으로 간다.
 우트성채는 68에도 입장이 가능하지만 마탑은 70부터 가능하므로 미리 우트 성채 퀘를 받아두고 전반적으로 렙제가 낮은 북풍으로 이동하면 수월하다. 우트성채에서 퀘보상 파템을 3개 정도 얻을 수 있다. 드랍템은 주로 무기라서 그닥...-.-
협만을 우선 갈 것이냐 북풍을 우선 갈 것이냐는...  징기/죽기/고술/사냥꾼/흑마 등 타임없이 빠르게 무한사냥 가능한 클래스는 북풍을 추천. 전사/도적/야드/법사/사제 등 탐을 요하는 클래스는(엠탐이든 피탐이든) 여유로운 협만을 우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아무래도 68 갓 넘어와서 아웃랜드 녹템끼고 무한애드 네루비안을 상대하기가 좀 벅찰 수가 있음. -_-.....

70부터 렙업을 시작하는 잠자던 부캐라던가 (특히 장비가 쩐다던가)는 그냥 북풍부터.

북풍 끝나면 협만, 협만 끝나면 북풍 순으로 해준다. 저렙 몹을 빨리 많이 잡는게 동렙몹 허덕허덕 잡는 것보다 낫다.

 북풍으로 이동해서 퀘스트를 남김없이 해준다. 조금 어려웠던 것이 전사/도적으로 했던 해럴드 레인과 돌파가 있겠다... 법사/흑마/사제는 극초반에 해서 파티원 구하기가 쉬웠지만 -_-;
 두 퀘는 파티원을 구해서 해도 되고 구하기 어려울 것 같다면 그냥 남겨두고 협만 퀘를 완료한다음 돌아와서 렙빨로 밀어붙여도 되겠다.
 
 북풍이 끝나면 협만으로 돌아와서 협만퀘를 마무리 해준다. 협만 후반부에는 혼자하기 힘든 퀘스트 (거인의 대이동 류)가 있는데 정예퀘가 많은 것도 아니라 애매하다. -_-; 협만 초반 - 북풍 - 협만 순으로 하는 게 이래저래 편안하다.


74~75

용안 퀘스트 시작. 용안 정예퀘는 싸그리 모아두었다가 파티원을 구해서 (혹은 버스기사를 불러서?) 같이 해도 좋겠다.
연퀘가 대다수이므로 퀘스트를 한꺼번에 모으기 위해 리스트를 적어보겠다.

공포의 갈고리, 마법학자 켈도누스, 기간타우르 3종 이후 북방의 스컬지 사라스트라까지.
3종은 혼자서 가능해도 사라스트라는 5인 정예라 혼자서는 거의 불가능하므로... 그냥 하는 김에 한꺼번에 같이하는 것이 좋다.

알리스트로스의 깃털, 타인을 위해

불길한 암시로 시작하는 마그나타우르 관련 연퀘스트는 은둔한 룬술사, 무자비한 지도자 2개만 파티플 하면 된다. 앞부분은 2인용 정예라 혼자서도 가능하다. 은둔한 룬술사 하고 나면 연퀘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 것... 무자비한 지도자는 75렙 미만에서 솔플이 매우 힘들다.

거대한 벌레 (는 거의 후반에 하게 되므로 렙빨로 솔플할 수도 있긴 함..)


75

무조건 줄드락 투기장 ㄱㄱ. 적어도 이 퀘템은 계정템 있어도 77렙 까지는 쓸만함. 그리고 나그 투기장과 마찬가지로 20% 정도를 앉은 자리에서 채워준다.

75~77

용안 퀘스트 마무리.  인던을 얼마나 갔느냐에 따라 퀘스트가 남은 정도는 다를 수도 있다. 그러나 무작위가 거의 안 걸려서 못간 계정템 풀셋 도적의 경우에도, 77까지 용안 퀘스트가 있었다.

77~78

새가 있으면 호디르 평작 관련 연퀘를 수행해준다. 이게 휴식 경험치는 거의 소모를 안 하면서(중요!) 렙업이 잘 됨.

새가 없으면 줄드락이 낫긴 한데... 줄드락 퀘스트는 재미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좀 귀찮다. 하늘에 떠다니는 밴시라던지 주기적으로 변신이 풀린다고 귀찮게 한다던지 -_-;; 게다가 렙대도 애매해서 퀘 보상이 그닥 건질 게 없다. 방패탱커 지망생이라면 제법 방숙템을 주고 + 호디르 애들은 렙도 높아서 잡기 힘드니 해볼 법도 하다.

78

중요!!!! 평판 휘장을 구입한다.... 만렙 일던들이라 평판 준다...
특정인던 선택으로 솔름/마눈/첨탑을 돌아준다. (물론 랜덤 인스로 돌아도 된다. 그렇지만 랜덤으로 기다리면 주로 돌전이 열린다... 돌전 웨이브는 정말...oTL) 이 퀘 보상템들이 쓸만함. 마눈 가기 전엔 콜다라에 들러서 퀘 꼭 받고...
77에도 위의 인던들 입장은 되지만 퀘스트를 안 주므로 일찍 가봐야 소용 없다.

 솔름은 패치이후 한번 돌아본 파티원이 있으면 퀘를 못함...ㅋ


78~80

 무작위 신청 걸어놓고 용안 퀘스트를 끝내고, 얼음 왕관 쪽 은빛 십자군 앞마당 퀘스트, 그리고 칠흑 병참장교 팝업 퀘스트를 해준다. 마상시합장에서 일퀘해도 경험치 준다.

 남은 구간 퀘스트를 어디를 할 것이냐는 자유인데, 만렙 이후에도 퀘스트를 해서 골드를 모을 생각이라면 저레벨구간 퀘스트를 마치는 것이 좋다. 협만이나 북풍 퀘스트는 만렙 이후에 보상 골드를 거의 주지 않는다.

 그리고 숄라자르 퀘스트는 특별히 해주고 싶은 캐릭(현자업적을 노린다던가)이나 기공 캐릭이 아니면 안 하는 것을 강력 추천한다. 퀘스트를 안 하면 달라란에서 항상 숄라자르로 순간이동 가능한데...
 특히 채광/약채 등의 캐릭터는 숄라자르에서 퀘스트를 해버리면 특정지역에서 계속 몹애드가 날 것이다. 퀘를 안 하면 양쪽 다 중립이라 그런 일 없음.
#### ㄴ 이 부분은 과거 겨손비행이 안 되어서 지나가면 떨어지던 시절에 작성한 것... 지금은 패치되어 새 타고도 얼마든지 겨손 위를 직선으로 지나갈 수 있으므로 숄라자르 퀘를 해도 상관없다. 과거엔 겨손 피해서 얼왕으로 가고 난리도 아니었음 .... 단 지금은 겨손 pvp 중에 지나가려고 하면 전투 참여 -> 즉시 날탈에서 떨어지고 낙하산을 태워줌, 비참여 -> 즉시 얼왕으로 추방 이므로 참조.



 아무튼 이 정도 해 놓으면 만렙을 찍을 준비도 겸사겸사 된다. (기본 평판 준비 및 만렙 후 바로 랜덤 영던이 가능한 수준의 아이템 완비, 일일 퀘스트 준비) 은빛 십자군 앞마당에서 은빛 십자군 봉우리로 가는 라인의 퀘스트(파템 보상이 펑펑!)와, 만렙 일던은 돌아두면 갓 만렙에 무작위 영던 신청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솔직히 갓 만렙에 랜덤 영던이 안 뜬다는 것도 플포같은 곳 보고 알았지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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