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불꽃 축제의 개막!

서리 군주 아훈도 올해는 놀라운 편의를 제공 하고 있다. 던전 도구 한 번이면 찾아가서 만날 수 있게 된 것.

던전도구 리스트에 따로 '서리 군주 아훈' 이라는 항목이 생겼다.

하루 1번 한기서린 물품 주머니를 보상으로 주는데 안에는 서리 문장2개 +@가 보상으로 들었다.

그리고 위의 펫(꼬마 서리 정령)이 바로 물품 주머니에서 나온 것..! 옛날에 나오던 불덩이 펫이 무척 갖고 싶었는데...

디자인이 바뀌어 버린듯.. 흑흑..

그 밖에도 공물함에서 랜덤하게 아이템 레벨 232의 망토를 드랍하니, 후진 망토를 가진 분들은 가서 노려볼만 하다!

그 밖의 현재까지 알려진 소소한 정보들

1. 과거에는 마부사가 있으면 무조건 마부식을 드랍했었는데 이제 무조건 드랍은 아닌듯. (아예 안 나오는 것 일수도?)

2. 현재 불덩이 펫(전년도까지 드랍하던 펫)이 나온다는 이야기는 없음



서리 군주 아훈 공략은 전보다 더욱 쉬워졌다.

아훈은 기본적으로 75%의 데미지 감소 상태로, 계속 쫄을 소환한다.

약 2~3분간 쫄 처리하면서 기다리다보면 아훈이 약해진다는 메시지가 나오면서  '얼어붙은 핵'으로 변신.

이 때 극딜하면 된다. 2009년까지는 이 핵으로 변하는 페이즈가 2번 있었는데 현재로서는 1번 보면 거의 처리가 되는 듯하다.

데미지 감소가 75%라 25%는 데미지가 들어가므로 원딜러 2명 정도는 쫄 무시하고 네임드만 쳐도 좋다.

펫을 붙이거나 근접 클래스가 접근하면 데미지를 입으면서 뒤로 넉백되니, 붙지 않는 것이 좋다.



서리 군주 아훈 드랍


군주 아훈의 서리낫... 사진은 사용 효과를 활성화 하고 찍은 것이다. 눈이 내리는 듯한 효과. 작년에 이런 사용 효과가 있다는 걸 모르고 그만 버렸었는데(!)... 올해 또 나왔다. 한기서린 물품 주머니에서 나오며, 거래도 불가능. (법사 득)



주문식: 무기 마법부여 - 혹한

공물함 드랍이고 마부사만 입찰 가능. 무조건 드랍은 확실히 아니다. 어제는 안 나왔기 때문에.... (죽기 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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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9 - [정보] - 계정 귀속템에 관하여 <<<클릭

네이버에 제보했는데도 링크 수정을 안해주네요!!!!



하악 ... 드루한테도 드뎌 나왔다...!

숙련 300도 안 됐는데 이런 건 잘만 나오는군! 만숙에 적어도 낚시 일퀘 200회는 했을 법사에겐 안 나오면서... 쩝.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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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템 내역들



주간퀘로 흑요석이 걸려서.... 술사는 3비룡 보상인 비룡 '주사위' 득.





흑마로 낚시퀘 보상 펫 득템. 도적에 이어 2번째. 낚시 숙련이 낮을 수록 잘 나오나?!




그거슨 토라신의 가호...(...)




이 모든 일이 하루만에 일어남. -.-a






덧붙여... 이번 흑요석 주퀘가 우리 서버에서는 최초로 걸린 거라 그런지 삽질하는 사람이 많아서 가볍게 일몰의 정복자 극딜 공략을 적어본다. (10인 기준)

직업구성 : 1탱 8딜 1힐 (2힐까지는 무난하게 가능하나 3힐은 자제를 부탁드린다...)

탱 (직업 무관 1인)
딜 (직업 무관 8인)
힐 (직업 무관 1인)

단 꼭 구해야 하는 클래스 : 블러드 써줄 주술사, 리셋풀 할 도적 / 냥꾼 / 법사 중 1인


심한경우 1탱 3힐로도 성공은 해 봤는데, 캐스터 극딜팟 구성이었고 (정술, 암사, 법사, 3흑마) 최저기코 5400에 평균 5800 기코로 일어난 일이므로 논외로 하자.

먼저, 흑요석의 쫄 구성은 다음과 같다. 4마리씩 뭉쳐있는 용무리 4세트. 그리고 덩치큰 로머 2마리 3세트.

좌측 용무리 + 로머, 우측 용무리 + 로머를 정리한 후 도적이나 냥꾼, 법사가 살타리온을 한대 치고 소멸/죽척/투명화를 한다.

법사 가운데 가끔 투명화 하고 멀뚱 서있는 분들 있는데, 이제 투명화 하고 바로 움직여도 상관없으니 재빨리 입구 쪽으로 튀자. (투명화 되기 전에 맞으면 즐죽)



 극딜팟은 과거에는 많은 준비물이 필요했으나, 이제는 그냥 입구에서 걸어들어가서 딜을 시작해도 충분하다. 다만 스펙이 십자군 급이면 도핑을 권장하며, 얼왕급이면 안 해도 무방.

 딜러들의 주의사항은 단 하나이며, 좌우에서 몰려오는 용암 파도(해일)만 피해 주면 된다. 시작하자마자 블러드를 사용하여 끝날때까지 블러드가 있을 것이므로 (이 시간 안에 못 끝내면 못한다고 보면 됨) 거기에 맞춰 쿨기를 모두 사용해서 극딜 하면 된다.

 해일은 좌에서 3갈래, 우에서 2갈래 나오며, 이 해일을 맞으면 3비룡 상태에서는 거의 못 살린다고 보면 된다. (살면 행운)

 힐러의 주의사항은 쫄과 해일에 맞지 않게 주의하며 탱과, 쫄에 맞는 딜러들 피만 채우면 된다.

 탱커는 해일을 피해서 탱 할 수 있는 위치를 숙지해두는 편이 좋다. 테네브론이 등장하면 테네브론을 반드시 킵 해주어야하고, 살타리온의 체력 25%가 되면 테네브론이 광폭화 하는데, 약 5만 가량의 브레스 데미지가 들어오므로 생존기를 반드시 사용해 주어야한다. 공략상 체력 25%가 감소되기 때문에 얼왕급 탱커의 버프피통이 약 45000, 그리고 평타 15000에 생존기를 써도 브레스뎀지 3만이기 때문에 ... 쓸 수 있는 생존기는 다 써주자. (탱 공략이 가장 번잡하군)

 기코 평균 5500에서 팟을 꾸리고 풀도핑이라고 하면(그리고 자기 캐릭 이해도가 평균이상이면) 테네브론이 안 내려오므로 닥탱하시면 되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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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킹의 분노 확장팩을 맞이하며 개인적으로 하고 싶었던 일 한 가지를 달성했다.

전 클래스, 즉 10 캐릭 만렙을 찍는 개인적 목표를 가졌었는데 리분 출시 1년 반만에 성공했다. 불타는 성전 때 법사로 시작하여 사제, 사냥꾼 총 3개 캐릭이 70만렙이었더랬다. 당시에도 9캐릭 만렙인 플레이어를 알고 있었는데 상당히 부럽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나는 할 수 없을 것 같았다.

캐릭창의 순서를 보면 알겠지만... 만렙은 법사가 1등이지만 2번째 만렙인 사제와의 사이엔 다른 캐릭들이 많다. 캐릭은 만들어 놓고 렙업이 너무 힘겨워서 포기한 애들이다.

 리분에서는 계정귀속템이 생겨서 불성때보단 부캐질은 정말 쉬워졌다.

하지만 캐릭을 여러개 키우기엔 정말 지루해졌다.

불성때는 10인 줄아만, 카라잔 등도 꾸준히 인기가 있었고 마그/그룰, 검사, 하이잘 등 갈 곳이 많았다. 당시 골팟의 대유행으로 인해 골드를 많이 벌려면 부캐가 많은 게 유리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리치킹의 분노에 와서는 다수의 부캐를 유지하기도 힘들고, 부캐가 많이 있어도 지루할뿐인 게 문제.

 불성때는 문장(정의의 휘장)이 한 가지였다. 사람들은 대규모 패치가 있기 전이 되면 정의의 휘장을 엄청나게 쌓아 두었다가, 패치가 되자마자 휘장템을 한꺼번에 모조리 구입했다. 개중 좋은 템은 휘장이 무지막지하게 (150개) 들어갔는데도 불구하고 패치된 날 사는 것이 가능했다.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며, 패치 때마다 나오는 휘장템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하위 레이드 인던에 많이 가야했다. 문장이 약 20여개가 나왔던 카라잔 같은 인던엔 소위 말하는 사장님(골드로 아이템을 구입하는, 해당 인던 입장 스펙이 안되는 유저)을 잔뜩 실은 버스가 늘상 출발했다. 템을 먹을 것이 없어도 골드를 내려는 유저와, 휘장을 먹으며 골드를 벌려는 유저가 몰려 하위 인던은 항상 인기가 있었다. 상위 인던 템으로는 2시간 이내 코스라 라이트 유저들에게도 사랑받았다.

리분이 되면서 블리자드는 신/구 유저간 격차를 줄이겠다는 계획으로 문장 시스템을 다변화했다. 갓 리분 패치가 되었을 때 있었던 문장은 영웅던전과 10인에서 획득 가능한 영웅의 문장 / 25인 레이드 인스(낙스라마스, 영원의 눈, 흑요석 성소)에서만 획득 가능한 용맹의 문장 2가지였다. 영웅의 문장과 용맹의 문장으로 각각 살 수 있는 아이템이 달랐다. 처음 이 시스템을 보았을 때는 참신하고 좋다고 생각했다. 영던을 무한히 뺑뺑이 돌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불타는 성전때도 영던을 그리 열심히 갔던 것은 아니지만... 용맹의 문장 템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그저 레이드만 꼬박꼬박 가면 됐다.

울두아르가 등장하면서 정복의 문장이라는 개념이 새로 등장했다. 10인 인던은 용맹의 문장, 25인 인던은 정복의 문장을 드랍했다. 이에 맞춰 기존의 하위 인던들에서 드랍하던 문장이 죄다 용맹의 문장으로 바뀌었다. 어차피 용맹의 문장 템은 살 만큼 샀기 때문에 그닥 필요는 없었다. 대신 최신 문장템을 구입하려면 모든 캐릭들을 꼬박꼬박 최신 레이드 - 한번 가면 4시간 이내엔 나오지 못하는 울두아르 25인 - 를 보내야만 하게 되었다. 불타는 성전 때는 한번에 4시간 걸리는 인던이란 검은 사원 밖에 없었다. (태양샘은 우리 서버에서는 막공이 매우 후반에만 존재했다.) 불뱀이나 폭요는 아무리 해도 한번에 3시간 정도면 족했고, 카라잔은 2시간, 줄아만은 곰팟이 나올 무렵엔 1시간이었다.

그러나 울두아르는 10인이든 25인이든 한번 가면 4시간씩 걸렸다. 게다가 10인 / 25인 합쳐서 같은 인던을 일주일에 2번씩 돌다 보니 정말.... 지겨웠다. 낙스라마스도 초반엔 4~5시간 걸렸지만 적어도 낙스는 10인까지 돌지는 않았다. 낙스 10인템은 영던 드랍 에픽과 템렙이 동일했기 때문에, 어차피 한 번 갈 거 25인만 갔다. 그런데 울두아르는 '하드모드'라는 것이 있었다. 하드모드를 돌면 25인급의 아이템이 나왔고, 소위 명품이라 불리는 장신구 들이 10인에서만 나왔기 때문에 10/25를 모두 돌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래도 울두아르 까지는, 10인인던에서는 하위 문장을 주었고 문장템만 빠르게 모으는 목적이라면 그냥 25인만 다니면 되었다.

그러나 십자군이 등장하면서 모든 시스템은 엉망이 되었다. 십자군에서는 10/25인 모두 같은 승전의 문장을 드랍했다. 그래서 이제 '최신' 문장을 얻으려면 10/25를 모두 돌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다. 거기다 십자군은 일반 인던/ 하드 인던의 귀속이 따로였다! 즉, 동일한 이름을 가지고 그닥 차이 없는 공략을 가진 네임드를 일주일에 4번이나 잡아야했다!

게다가 블리자드는 하위 인던 드랍 문장을 전부 정복의 문장으로 바꾸었다. 솔직히 말해 울두아르는 너무 어려운 인던이었다. 초기 몇 주에는 있었던 울두아르 25인 팟은 순식간에 사라졌다. 한편 낙스라마스에서 드랍하는 아이템은 이제 아이템 레벨이 너무 낮았다. 서너시간씩 돌기엔 너무나 골드가 되지 않았다. 사장님들은 난이도도 낮고, 얼마 걸리지 않는 - 일반을 다 도는데 한시간 - 십자군 25인을 선호했고, 결국 갈만한 레이드라고는 달랑, 십자군만 남았다. 일주일에 4번이나 가야하는 십자군!

 그리하여 이 시점에 한 두어달? 레이드를 접었었다. 이 무렵에 만렙이 6개였는데, (법/사/냥/기/흑/죽) 일주일 내내 십자군만 보내기가 너무 지루해서 와우에 질려버렸었다. 하지만 아마 안 접고 꼬박꼬박 보냈으면 골드는 많이 모았을듯.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얼음왕관... 블리자드는 십자군의 실패를 인정하고 얼음왕관 성채의 귀속을 일반/하드 구별을 두지 않았다. 넴드마다 원하면 하드모드를 할 수 있고, 원치 않으면 일반으로 진행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4번이 2번으로 줄긴 했지만... 여전히 새로 나온 서리문장을 얻으려면 10/25를 모조리 돌아야하기는 마찬가지다. 게다가 얼왕과는 달리 10인이나 25인이나 한번 들어가면 3~4시간은 기본. 게다가 하드/일반모드가 통일이 되면 괴로운게, 10/25를 모두 돌아야만 한다. 25는 일반으로 10은 하드모드로...

 더불어 안그래도 없었던 낙스/울두 팟은 정말 멸종했다. 가끔 탈것 때문에 울두아르를 가는 사람들이 정말 가뭄에 콩나듯 있지만 대다수의 '사장'들은 십자군 25인을 다니며, 나머지 시간은 영웅 던전을 돈다.

 게다가 낙스라마스때 몇몇 부위를 '문장'으로 살 수 있었던 티어는 점점 문장 의존도가 커졌다. 얼음왕관 티어인 T10에 와서는, 문장을 모으지 않으면 아예 티어를 보유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골드를 벌든 쓰든 갈 수 있는 곳이 제한적이고, 부캐를 제대로 키우려면 문장을 모아야만 하기 때문에 같은 인던을 계속 반복적으로 돌아야만 하는 점이.. 리분에 와서 지루함을 극대화 한 것 같다.

 레이드가 어찌나 지루한지 퀘를 죽도록 싫어하는 내가....-_- 10캐릭 만렙을 찍을 정도.

부캐는 다다익선이었던 불성에 비해,  지금은 3캐릭터 정도를 키우는게 가장 좋다고 본다. 그러면 골드를 벌러 십자 하드 3번 돌고 십자 일반 3번 돌고... 골드를 쓰러 얼왕 25인 3번 돌고 하드모드 즐기러 얼왕 10인 3번 돌고...




 대격변도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겠지? 어차피 10마리 다 키우진 못할 것 같다. 그냥 만렙 찍은 거에 의의를 두련다.

대격변 대비 퀘나 시켜서 골드나 모아야지. 얼음왕관 지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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