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료)1. 아제로스의 현자

2010/10/12 - [자랑질] - 동부왕국의 현자 달성!
2010/10/11 - [자랑질] - 칼림도어의 현자 달성!

(완료)2. 할로윈 업적

2010/10/20 - [자랑질] - 성자 달았습니다.

(완료)3. 아제로스 탐험


(완료)4. 술사캐릭 교수 10하드 - 서리고룡 얻기

5. 노즈도르무 평판
(완료)6. 세나리온 의회 확고


(완료)7. 은빛 여명회 확고


8. 은빛 십자군 일일퀘스트 - 조랑말 사기
9. 점쟁이 확고
(완료)10. 잔달라 확고

 2010/11/10 - [정보/평판] - 잔달라 평판 작업 중입니다.

(완료)11. 붉은 퀴라지 전차 얻기

 2010/11/11 - [자랑질] - 왜? 붉은색이니까!

(완료)12. 토륨 대장조합 매우우호

2010/11/10 - [정보/평판] - 토륨 대장 조합 평작을 하였습니다.

13. 안주 획득
14. 남작마 획득
(완료)15. 혈투의 전장 클리어 업적
(완료)16. 영웅의 영예 - 붉은 비룡 얻기




17. 화산 심장부 - 히드락시안 물의 군주 평판
18. 아웃랜드 현자
(완료)19. 동전 낚기
20. 왕쥐 낚기
(완료)21. 거북이 낚기

 2010/11/11 - [자랑질] - 소소하다면 소소한.. 낚시 업적들.

(완료)22. 핀치씨의 마법가재 상자 얻기


23. 스팀휘들 평판 확고
(완료)24. 마그하르 확고



25. 나무구렁 확고
26. 아웃랜드 영던 클리어 업적
27. 맹독가죽 얻기

100% 다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은 하지 않지만... 그런대로 적어놓으니까 더 많이 하는 것 같은 생각은 듭니다.

날짜 적어두니 무슨 폐인처럼 느껴지네요.
그냥 조금씩 한 게 누적되어 최근에 화끈하게 완료된 것들이 많은데 말이지요. ㅠ.ㅠ

영웅의 영예 같은 경우 5개 남은 것을 하루만에 몰아쳐서 타버렸으니까요. (인던3개. ㅎㅎ) 평소에 짬짬이 업적팟 보일때마다 갔더니 막상 직접모아서 진행한 거로는 1시간도 걸리지 않은 것 같네요.

세나리온 의회... 매우우호 19000정도에서 작업해서 한시간도 안 걸렸고...
여명회는 아주 가끔 남작마 작업 가면서 모아놓은 스컬지석 반납해서 그것도 얼마 안 걸렸지요.

다만 운이 좋았던 건 날잡고 했던 낚시 업적들이 하루만에 주루룩 된 점이랄까요..

그간 아이폰에 적어두고 체크하고 있었는데... 한번 블로그에 총 정리해봅니다. 앞으로 진행상황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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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전의 제왕 업적을 마치고 자신감 충만! 1주일쯤 전에 1시간 정도 투자해서 동화 2개, 은화 2개, 금화 5개가 남아 있는 상태였는데 금화 버프를 끊기지 않게 유지해 주었더니 1시간만에 완료했습니다.

자신감 충만! 하수도로 달려가 왕쥐 낚기에 도전했죠.

하지만...

졸린 것도, 두꺼비만 나오는 것도 참을 수 있는데 깜빡깜빡 찌를 놓치는 건 참을 수가 없더군요! 저게 내 왕쥐였을지도 몰라! 아니 저건가?!....



지루함을 견디지 못해 아 그러면 노스렌드의 낚시꾼 업적이나 하자 싶어 유람을 떠났습니다. 달라란 아래 송사리, 용안의 황제 쥐가오리 까지 낚고.. 유일하게 알고 있는 심해 물고기 젠지역인 협만 서쪽 얼어붙은 바다로 떠났습니다.

그리고 달빛 오징어떼 발견! 앗싸 좋구나 하고 찌를 던진 순간!


으잌;;; 나오라는 왕쥐는 그렇게 안 나오더니만 이게 웬...?!

거북이를 낚은 곳


주위를 한참 둘러봤는데 도통 깊은 바다 뚱뚱보 물고기가 보이지 않아서 (달빛 오징어와 젠 지역을 공유합니다.)

송곳니 청어나 낚자 하고 협만 안쪽 강을 따라들어갔습니다.

송곳니 청어를 낚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이, 월척이다! 업적을 하기 좋은 지역이 협만이라고 들은 것 같아 송곳니 청어는 낚았지만 계속 찌를 던지면서 인터넷 검색을 하고 있었습니다.

두 번째 송곳니 청어 떼에 찌를 던졌더니 아이쿠..



심해 청어 낚은 곳



하기 쉽지 않다는, 가방을 물고기로 가득 채워야 한다는 업적 두 개가 한 시간도 안걸려서 되어 버렸네요.

당연하지만 왕쥐는 없습니다.  ㄱ-;;

낚시 숙련 403에서 출발, 동전의 제왕을 마칠 무렵에 420 정도가 되었는데 왕쥐를 낚다보니 448...

그리고 여기까지 와서 낚시 숙련 450까지 완성했습니다.

거북이야 그렇다 쳐도 월척이다! 업적은 꽤나 운이 따라줘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말 운이 좋았네요.




더불어 이타이밍이다! 하고 핀치씨도 노리러 갔으나.....

성난 핀치씨만을 만났습니다. 핀치 씨는 가재 100마리만 낚으면 나온다더니 과연 73마리째에 나오긴 하더군요.

이제 2번의 기회... 이것도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거북이 탑승샷~~!




심해 청어 어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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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설명이 필요하겠습니까! 붉은색입니다!....

둘이 사원에 들어가서 넴드는 도저히 못잡겠다 싶어 나가려던 찰나에 나와버렸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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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한 충동] 업적에 필요한 투구도 펫도, 전부 여관 주인과 1시간 마다 면담해서 얻은 선물 가방에서 얻었습니다. 죽음의 기사를 잡고 얻는 전리품이 맨날 꽝이라 솔직히 심란했는데... 여관 주인이 구세주입니다.






이제 목표는 10캐릭 성자!...인데 아무래도 사악한 충동 업적이 운에 영향을 받는지라 조금은 걱정이 됩니다.

나머지는 그닥 어렵지 않거든요.

지금까지의 투구나 펫 드랍률을 보면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니긴 하지만 아무래도 '운'은 어디까지나 '운'이니까요.


그나저나... 이제 펫이 너무 많아져서 펫 검색하는 방법이라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ㅠㅠ



10캐릭 성자 만들기 프로젝트!!



[사탕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여관 주인에게 1시간마다 말을 걸어서 선물 가방, 장난, 랜덤한 변신 중 한 가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른 업적을 하면서 1시간 쿨타임이 오면 10캐릭을 한꺼번에 돌려주어요. 제일 쉬운 업적 중 하나.

[다 뱉어내!] 저주받은 기사를 잡고 나면 가방에 축제 사탕 20개가 들어옵니다. 이걸 계속 먹어주다보면 뜨는 업적입니다.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분에게 부탁해서 받아도 됩니다.

[저주받은 기사의 머리를... 어, 잠깐만?] 업적은 저주받은 기사를 잡는 업적입니다. 전에는 솔플로도 가능해서 부캐 데려다놓고 버스를 태워줄 수도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던전 도구를 이용하기 때문에 저렙은 힘들어 보이네요.

[할로윈 축제의 구원자] 칼바위 언덕, 브릴, 매날개 광장에서 일일퀘스트를 수행하면 달성할 수 있는 업적입니다. 일일 퀘스트는 "화재 진압"으로 저주받은 기사가 질러놓은 불을 끄면 됩니다. 저주받은 기사를 잡으면 호박머리가 하나 떨어지는데, 이 호박머리를 클릭하면 "호박깨기"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어 총 2개가 됩니다.
 호박깨기 퀘스트에서는 선물 가방에서 나오는 각종 템들(가면, 마법봉, 펫, 투구 등등)도 같이 보상으로 나오기 때문에, 원하는 것이 있다면 꼬박꼬박 해야합니다.
 저주받은 기사는, 호박이 나와있지 않을 때 한정으로 무한히 부를 수 있습니다. 불을 끄는데 실패했을 때 "화재 진압" 퀘스트를 포기하면 "오라, 불길이여" 퀘스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무나 "오라, 불길이여"를 받으면 바로 저주받은 기사가 소환됩니다.
 이 퀘스트는 현재 10캐릭을 한꺼번에 돌리기는 호박이 나와있는 시간상 조금 힘듭니다. 5캐릭/ 5캐릭으로 두 번 불을 끄면 됩니다. 드루이드 치타상이 이속 40%로 가장 좋은 것 같네요. 한 캐릭으로 불을 끄면, 호박이 생성되어 있는 동안 접속하는 다른 부캐들은 '화재 진압'퀘스트가 자동으로 완료됩니다.
 호드의 경우 브릴이 불끄기는 가장 쉽고 접근성이 높습니다. 실버문 포탈 -> 브릴 이동시 가장 가깝기도 하구요. 부캐들로 '화재 진압' 퀘를 받아놓고 브릴 여관에서 접종을 하고, 이속 증가가 있는 사냥꾼(치타상), 죽음의기사(부정형상), 드루이드(치타변신) 등으로 퀘스트를 합니다. 안 되면 질주나 니트로 추진기가 있는 캐릭터를 활용하세요.

[티없이 맑은 웃음]은 1시간마다 여관 주인을 찔러보면 주는 이쑤시개를 사용하면 됩니다. 이쑤시개가 귀속이라 이것도 약간 운이 작용하긴 하지만... 이틀차에 10캐릭 다 완료되었으므로 그닥 걱정하실 정도는 아닙니다.

[부패한 할로윈]은 언더시티 외곽에 있는 소환사 얀카가 주는 퀘스트 2가지를 받아서 사우스쇼어에서 수행하시면 됩니다.


 하나는 그냥 사우스쇼어 마당에 대충 폭탄 뿌리면 되지만, 하나는 여관 안의 술통에 썩은 달걀을 넣는 퀘를 완료한 후, 거기서 연퀘를 받아가지고 오는 것입니다. 퀘템이 1일 지속이라 받고 바로 하셔야합니다.
 따로 해도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동부왕국의 할로윈 업적을 하면서 같이 하시는 것이 무난합니다.

[노움 왕사탕의 분노] 업적은 아제로스의 할로윈 업적을 마치고 나온 사탕을 모아가지고 겨손으로 갔습니다. 결과로 이기든 지든, 부활한 뒤 꾸준히 노움 왕사탕 리필만 해 준다면 쉽게 하는 업적인 것 같습니다. 물론 불타는 군단이 얼라:호드가 1.5:1 정도의 비율이라 겨손 쟁이 비교적 활발하여 쉽게 할 수 있는 업적이긴 합니다. 호드가 열세인데도 매판 쉽게 하고 있습니다. 겨손에서 승수를 쌓기가 쉽지 않다면 대규모 전장인 알터랙을 노리는 수밖에 없겠군요.

[호박 머리] 업적은 무거운 호박등을 각 종족의 머리에 올려놓으면 됩니다. 어려운 점은, 이미 호박등을 쓰고 있는 캐릭에게는 던질 수 없다는 점입니다. 호박등은 "화재 진압"퀘스트 보상으로 얻을 수 있고, 저주받은 기사를 잡고 루팅을 하면 (1명만) 얻을 수 있습니다. 거래 가능하기 때문에 솔직히 굉장히 쉽습니다. 업적 기간에 상관도 없습니다. 사라지는 템도 아니라서, 이벤트 기간 끝나고도 할 수 있어요.
 호박등이 팔리지 않는 템이라 외치기로 좀 얻어서 하셔도 되고 스스로 모아서 하셔도 됩니다. 이 업적은 달라란이라는 중립도시가 사라지는 내년부터는 상당히 힘들어 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지금은 그냥 달라란에서 찾아서 던지면 되죠.

[가장무도회] 어찌보면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는(?) 업적입니다. 이 업적은 혼자서는 할 수 없습니다. 다른사람과 파티를 맺고, 할로윈 마법봉 효과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죠. 일단 여관 주인과 면담을 하셔서 할로윈 마법봉을 2개 정도 얻어가지고, 달라란 공개창을 통해 서로 마법봉을 써줄 사람을 찾아보시면 됩니다. 운이 좋으면 업적을 마치고 공짜로 할로윈 마법봉을 뿌려주는 분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사악한 충동]은 운이 작용하는 업적입니다. 성스러운 투구를 얻고, 사악한 작은 호박을 '배워야'합니다. 이부분은 14일간 해보고 10캐릭 다 할 수 있는지 연구해보겠습니다. 일단 2일차에 1캐릭 성공입니다. 두 가지를 다 얻지 못했지만 1가지씩 얻은 캐릭이 다섯입니다.

[아제로스의 할로윈] 업적은 각 마을의 여관에 들러서, 호박모양으로 생긴 통(사탕 바구니)으로 부터 사탕 한 줌을 받는 퀘스트를 수행하면 됩니다. 캐릭 하나당 2시간 반 정도 걸립니다. 이벤트 기간이 총 2주일이라 하루에 한 캐릭 한다는 느낌으로 하고 있습니다. 와이번 경로가 모두 있는 죽음의 기사로 해보니 아제로스 50분, 동부왕국 1시간(중간에 부패한 할로윈 업적 포함하여..), 아웃랜드 20분 걸리네요.

 - 2010/10/19 - [리치왕의 분노/정보] - [와우 할로윈 축제 이벤트] '칼림도어의 할로윈" 업적 최적화 경로
 
 - 2010/10/21 - [리치왕의 분노/정보] - [와우 할로윈 축제 이벤트] '동부왕국의 할로윈" 업적 최적화 경로

친구와 같이 와이번/말 비교해 본 결과 위에 적어놓은 --(말)-- 구간은 빠른 말일 경우 말이 낫습니다.

아웃랜드의 할로윈은 '비행 빗자루'가 있으면 2분 정도는 절약할 수 있습니다.

 - 2010/10/21 - [리치왕의 분노/정보] - [와우 할로윈 축제 이벤트] '아웃랜드의 할로윈" 업적 최적화 경로

 아웃랜드는 평판에 따라서 알도르나 점술가 중 한 곳의 사탕 바구니만 가면 됩니다. 평판이 중립이면 점술가나 알도르 아무 곳에서나 하면 됩니다. 어둠달 쪽의 경우 샤타르 제단이 조금 가깝죠.

 이 업적을 마치면 노움 왕사탕(노움 왕사탕의 분노 업적에 필요함)이 50여개 쌓입니다.

 중간중간 귀환 쿨이 모자랄 때가 있기 때문에 업적 중간 중간 시간이 되면 여관 주인과 면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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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림도어의 현자를 단 지 하루만에 동부왕국의 현자도 클리어 했습니다!

 실은 30여개 남아 있었기 때문에... -_-ㅋ;;

 그냥 나락 퀘스트를 싸그리 몰아가지고 나락 풀코스를 한번 돌았습니다. 도는 김에 쪼렙 하나 달고가서 2렙업 시켜주고요. 퀘스트가 총 10개가 넘게 되더군요. 개중에는 오그리마에 다녀 오는 것도 있었는데 전부 동부왕국 쪽으로 카운트가 됐습니다.

 원래부터 오리지날 유저도 아닌데다가, 나락 풀코스를 돌아본 지 너무 오래돼서 가물가물 하더군요. 외워둘 겸 해서 메모해 봅니다. 나락에 몇번 가서 대충 아는 분들을 위한 글이라 초행에겐 도움이 안될 것입니다. 근데 다시 가서 퀘스트를 할 일이 있을까요?-_-;;; 없을 것도 같지만 와우를 하다보면 없을 것 같은 일이 자주 일어나니까....-_-;


열쇠 먹기 전, 전반부

1. 감옥쪽 코스를 돕니다. 대심문관 게르스탄을 잡으면 [사령관 고르샤크] 퀘스트를 할 수가 있게 됩니다. 고르샤크가 갇힌 방을 열 수 있는 열쇠를 드랍합니다.

2. 법의 심판장으로 들어가기 전에, 법의 심판장 지하에 네임드가 있습니다. 사냥개 조련사 그렙마르.. 가볍게 잡아주고 불의 군주 록코르가 로밍하고 있으면 잡아줍니다.

3. 심판장으로 들어갑니다. 대충 잡고나면 문이 열립니다.

4. 심판장을 지나가면 길이 2개인데, 정면으로 해서 계단을 내려가면 후반부로 가는 문을 여는(?) 톱니가 있는 곳이고 다른 쪽은 심판장 위를 지나가게 되는 방향입니다.  심판장 건너편으로 가보면 오른쪽은 열쇠퀘, 즉 [검은무쇠단 유물]퀘를 완료하는 곳이고, 일단은 왼쪽으로 진행을 합니다.

5. 쭉 가다보면 인센디우스가 있는 곳의 위쪽(?)으로 지나가게 됩니다. 처음 만나는 왼쪽방은 유물방이구요. 유물 열쇠가 모였으면 열고 퀘도 하고 산의 정수 주우면 되는데.. 안 되면 할 수 없겠죠. 총 12개의 열쇠가 필요한데 여기까지 오면서 총 6개가 드랍되었기 때문에... 다른 캐릭에 있던 열쇠를 보내고 우체통 소환을 해버렸습니다(!) 유물방 다음 왼쪽방이 파이너스 다크바이어가 있는 내리막. 파이너스 다크바이어를 잡으면 퀘스트 아이템인 무쇠지옥이 드랍됩니다. 쭉 내려간 김에 불의 군주 인센디우스까지 잡고 로어그레인이 있는 위치까지 돌아와서 퀘를 완료하고 열쇠를 받습니다.

여기서 귀환해서 오그리마가서 퀘를 완료하고.. 30분 휴식시간을 가진 뒤 다시 카르가스로 날아갔습니다. 연계 퀘스트를 받기 위해서죠. ㅎㅎ


열쇠 먹은 후, 후반부

6. 열쇠가 생겼으므로 후문으로 진입을 합니다. 꼭 잡을 필요는 없는 벨가르를 잡고, 톱니바퀴 돌리고 쭉쭉 진행.. 여기서 잠시 귀환했다가 돌아온다면 사령관 앵거포지 퀘스트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일단 입구에서 가까운 애들은 내버려 두기로 했습니다.

7. 사령관 앵거포지 잡고, 골렘군주 아젤마크 잡고 나면 나그마라 술집입니다.

8. 문을 따는 방법이 3가지인데, 하나는 도적으로 지배인 플러거 스파즈링에게서 열쇠를 슬쩍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나그마라의 퀘스트를 완료하는 방법입니다. 마지막이 일반적인 방법인데, 플러거 스파즈링에게서 술을 사서 락노트에게 먹이는 것입니다. 락노트는 취하면 깽판을 치게 되고, 안의 중립 npc들이 죄다 적대적으로 변해요...ㅎㅎ 다 잡고 문지기까지 잡으면 다음으로 진행.

9. 사자 화염채찍, 7인의 문지기를 뚫으면

10. 화심입구로 가는 갈림길이 있습니다. 일단 기억해두시고...

11. 저글링방을 지나 마그무스를 잡으면 다그란 타우릿산을 만날 수 있습니다.

12. 타우릿산을 풀하면 방안 몹이 전부 달려오는데, 공주퀘를 하시려면 타우릿산만 점사하면 공주가 중립상태가 되어 몹 무더기에서 빠져나갑니다. 이때 광역으로 정리.

13. 돌아와 화심 입구로 가서 입장 퀘를 하고 화심으로 입장합니다. 들어가자마자 도로 나가면 아까 있던 위치가 아니라 화심 입장을 시켜주는 npc앞으로 나가게 됩니다. 바로 퀘스트를 완료하고 카르가스/불타는 평원 각각 퀘스트를 완료해줍니다. 그리고 이제 귀환해서 오그리마로 가면 되죠.


현자는 달았지만 아직 이글거리는 협곡 퀘스트는 거의 하지 못했고... 동부 역병 퀘스트도 많이 남았고 스칼로맨스, 스트라솔름도  가지 않았고... 해서 앞으로도 며칠 정도는 더 아제로스에 머물러 있을 생각입니다.

아웃랜드는 나그란드까지 끝내놓아서... 약 180여개정도 하면 현자를 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와중에 탐구자(퀘스트 3000개 완료 보상으로 주는 호칭) 까지는 약 70개 남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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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7 - [일기] - 길드를 옮겼습니다. + 근황


 며칠 전 일기에 현자 업적을 하고 있다고 쓰고, 소소한 팁을 남겼었는데 일단 칼림도어의 현자를 달성했습니다. 동부왕국을 오가며 동부 퀘스트도 같이 했기 때문에 이번 주 안에 동부왕국까지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40렙퀘스트 근방에서는 동부/칼림 오가는 것이 꽤 많더니, 악숲으로 접어들어서는 대다수가 칼림도어 안에서만 왔다갔다 하는 것이라... 칼림도어가 먼저 끝나버렸습니다.

 동부는 이글거리는 협곡, 불타는 평원, 동부 역병지대 퀘스트가 아직 남아 있어요. (업적까지는 30개 밖에 안 남았습니다.)

 칼림도어 현자를 위해 기계닭 호위 퀘스트까지 모두 했고, 방어구 반납 퀘스트도 하나 했습니다.




 이 기계닭 퀘스트는 뭔가 GM도 모르는 버그가 있는 것 같습니다. 퀘스트 템이 하도 나오지 않아서 GM요청을 했거든요. 그랬더니 나오지 않던 페랄/타나 닭이 각각 3분만에 나왔습니다.

 의심가는 사항은, 기계닭 호위퀘가 바뀌었는데 바뀌기전의 호위퀘템을 파기한 적이 있으면 퀘템이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의심이 가는 게, 기존의 기계닭 호위퀘를 한 사람도 다시 기계닭 퀘를 할 수가 있더라구요... (기존의 호위퀘라 함은, 몹 웨이브가 3번씩은 나오던 때를 말합니다. 지금은 웨이브가 1번이고 끝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집에 가버려요. 첫 웨이브 한자리가 호위퀘 완료 자리입니다.)

해결방법은 단순합니다. GM에게 기계닭 퀘템이 하도 안나와서 헷갈리니, 퀘스트를 했는지 안 했는지 확인해 달라고 하면 됩니다.... GM이 확인을 거쳐서 아무 문제가 없고 하시지 않은 것 같네요 라고 하면 그때부터 다시 작업을 하면 돼요. 3분 걸렸습니다. -_- 23분에 타나리스 퀘템먹고 호위한 다음에 페랄라스 날아가서 페랄 퀘템을 먹은게 29분이었습니다. -_-

아무리 생각해도 단순 확률 문제 같지가 않아요. 기계닭 퀘템은 퀘를 받지 않고 퀘를 해 보면 아시겠지만 정말 귀찮을 정도로 자주 나오는 템입니다. 타나리스 닭퀘를 하기 위해 줄파락 모든 몹을 2번 쓸었고 사막해적단을 2시간 가량 잡았는데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_- 페랄라스 닭퀘를 하려고 화살요정용 펫까지 먹었다니까요. (페랄라스는 뮤세크 퀘까지 새로 다 했는데!) 렙업하면서 퀘를 하지 않았던 지역인 동부내륙지에서는 정말 금방 나왔는데 말이에요.
  타나리스랑 페랄라스는 렙업을 했었던 곳이었고 그 땐 닭 퀘 퀘템이 인벤을 차지하는 것이 너무 귀찮아서 퀘스트템을 버렸었거든요.... 생생하게 기억하는 이유는... 제가 무두질 캐릭터가 아닌 이상 절대로 타나리스와 페랄라스 퀘는 하지 않기 때문이죠..-_-;;;

아무래도 퀘스트가 바뀌면서 데이터 이전이 잘 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됩니다..ㅋ 퀘를 포기해 버려서 일어난 일인 것 같아요.

그나저나 (바뀐) 기계닭 퀘는 이제 너무 쉬운 퀘라... 하는 편이 좋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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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제로스에서는 가을 축제(2010년 9월 20일~ 2010년 10월 5일)가 한창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제로스의 각종 축제 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축제라고 생각합니다. 수고로운 업적이 별로 없고, 보상이 짭짤하거든요.

 특히 가을축제에서는 날쌘 가을 축제 산양 (호드가 산양을 탈 수 있는 유일한 방법), 거대한 가을 축제 코도 (얼라가 코도를 탈 수 있는 유일한 방법)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인기 만점이죠. 처음 가을 축제가 등장한 2008년에는 코인을 모아서 살 수 있었는데, 2009년부터 코렌 다이어브루가 일정확률로 드랍하는 것으로 바뀌어서 지금은 얻기가 쉽지는 않답니다.

 올해부터는 과거의 아훈처럼 던전 도구를 이용(i를 누르세요!)해서 코렌 다이어브루를 잡을 수 있는데, 덕분에 나락까지 갈 필요가 없어져서 매우 편리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던전 도구에 등록하고 있는 사람들도 꽤 많아요. 딜러로 신청해도 대기시간이 1~2분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위 스샷은 무려!!! 코렌을 잡고 받은 술통(하루에 1번 받을 수 있는 보상이에요. 아훈 때처럼 서리문장 2개 기본에, 몇 가지 보상이 랜덤하게 추가됩니다.)에서 나온 탈것입니다. 확률이 극악이라고 알고 있는데 무려 2개가 한 큐에 나와서... 기념으로 남겨둡니다. +ㅁ+

 어제 1번 오늘 1번 해서 열 캐릭 2번씩 돌렸는데... 탈것이 총 3개, 획득시 귀속 에픽 단검이 3개, 그리고 나락 이동기 1개가 나왔네요. 장신구는 주워서 쓸 스펙의 아기가 없어서 (이벤트 업뎃이 안 되어서 200렙 장신구를 줍니다. ㅠㅠ) 별로 신경쓰지 않았네요. (어차피 팔리지도 않고 마력 추출도 안 됩니다. 그냥 안 줍는 게 속 편해요.)




그나저나, [검은무쇠단 드워프 타도]는 참여하는 사람이 적으면 퀘가 안 나오기도 하네요 -_-;;;.....
쉽게할 궁리 말고 같이 술잔 열심히 던져줍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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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을 몰락시킨 드루이드가 되었습니다.

드뎌!! 리분의 끝을 본 것 같군요.

개인적으로 25인은 막공인생이고, 내키면 가고 안 가는 때가 더 많기 때문에.... 주력인 10인에서 좋은 결과 봐서 기쁘네요.




 10% 버프인가부터 지금 10인 공대 분들과 만나서 같이 하게 됐는데, 당시의 마음은 뭐였냐면 그 분과 10인이라도 그냥 꾸준히 같이 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 뿐이었습니다. 물론 제가 공장 잡고 가면 되지만 그건 너무 힘드니까, 지속성이 없어요. 그렇게 시작한 10인에서 왕몰까지 달 거라고는 그닥 기대를 안 했네요.

 공장님이 힐도 잘 하시고 진행도 잘 하시기 때문에 하드모드 하면서 그닥 어려운 것도 몰랐고, 센스와 위트가 넘치는 공대분들 덕분에 즐겁게 서리고룡도 타고... 이제 왕도 몰락시켜 버렸군요.

 총 트라이는 25%때 47트, (3주걸림) 그리고 이번 주에 4트 걸렸습니다. 총 51트.

 2주전에 12% (그러니까 실질적으로는 2%만 더 딜하면 되는 상황)까지 가서 지난 주에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 지난주는 불참한 분들도 많고 해서 용 못타신 분들 업적하는 방향으로 진행을 했었지요.

주 1회 3시간 일정이라, 신드하드하고 47트 남은 인던을 가지고 트라이 제한 다 쓰는데만 3주가 걸렸네요.




 이번 주 금요일에 법사님이랑 암사님이, 인던 하나 중고로 얻어온다고 꼬셔서 복술로 가서 지옥의 밑바닥을 보고 -_-;

교수하드 결국 못하고 3윙+교수하드 남겨 놨고 이 인던을 월요일에 들고와서 나머지 정리하고 리치하드 트라이를 했답니다. 복술로 간 막공에서 그렇게 헤딩하다가 못잡고 남긴 교수가 왜 고정분들이랑 하면 녹아내리는지???? 참 알 수가 없다니까요.




 25% 때 어느 정도 택틱이 잡힌 상황이라 30% 버프를 조금 기대했었는데 역시나... 정말 쉽게쉽게 가더라구요. 전원 원거리라 3차는 실수 없이 넘기는 편이었고, 5차에서 트라이를 좀 하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1차 딜이 빡빡하던 것이 엄청나게 여유가 생기고 3차를 금방 넘어가게 되다보니 실수나 삽질의 여지가 많이 줄어들더라구요.

 솔직히 25%도 뭐 이미 버프 많이 받은 상황이지만... 30% 되니까 너무 쉽게 진행되어 버려서 좀 아쉽긴 하네요 ㅋㅋㅋ 25%에 잡았으면 더 멋졌을 것 같기도.... 물론 한달만 지나도 언제 잡았는 지 같은 건 아무도 신경 안 쓰겠지만요. ㅋ.ㅋ








왕을 몰락시킨 자 간단공략.


@ 일반 리치(10인)과의 차이점.

1. 1페이즈에 암흑의 덫이 나온다. 15초마다 사용하며, 공대원 중 임의의 한 명이 있던 자리에 검은 물질을 던지고, 바닥에 닿은지 1~2초가 지나면 검은 연탄이 생긴다. 연탄을 밟으면 안드로메다로 비행.

 주의점은 본진은 잘 피하는 편이지만, 메인탱커나 쫄탱커는 바닥을 못 보고 날아가는 경우가 더러 있다. 탱 날아가면 다시 가야함.

2. 1페이즈에 나오는 휘청거리는 괴물은 체력이 20%가 되면 해제가 안 되는 격노에 걸린다. 전사/보기 등이 스턴기를 사용해서 넘어가게 된다.

3. 3페이즈 발키리는 체력이 40~45%가 남으면 하늘로 올라가서 어그로 대상자에게 마법을 시전한다. 보통 오프탱커가 도발해서 데리고 있게 된다.(보호막이 깨져서 몰아치기가 뚫릴 수 있기 때문에) 고로 쫄 피를 100% 깎지 않아도 되어서 좋음. 이 발키리들은 4차가 되면 알아서 사라진다.

4. 3페이즈 파멸이 정말 엽기적인 속도로 퍼진다. 2명이 밟으면 바로 멕시코만(?)

5. 5페이즈가 본격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공략이 다른데 5페가 되면 공대원 전원을 서리한 방으로 납치한다. 서리한 방에는 체력 4천 내외의 추악한 영혼(그렇다 새우다...)이 있고 하늘에 검은 구체같은 것(영혼 폭탄)이 생성되어 바닥으로 떨어진다. 추악한 영혼이 본진에 날아와서 터지면 전멸이고, 영혼 폭탄은 어찌저찌 해서 한 대쯤 맞아도 죽지는 않는다. 영혼 폭탄은 랜덤한 위치 + 공대원 머리 위에 생기기 때문에 부지런히 무빙을 해 줘야한다. 물론, 내부에서 지속적인 도트데미지 피해도 있다. 보통 조드/암사는 힐을 보조하게 되고 나머지 직업들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새우를 딜하게 된다.

6. 5페이즈 외부는 거의 동일하다. 파멸 - 새우 - 영혼쐐기를 계속 사용하며 주기적으로 공대원을 서리한 방에 집어 넣는다. 5차가 시작하면 파멸 - 새우소환 - 새우소환 - 서리한방 ...으로 진행이 되게 된다.


@ 공대 구성

탱커 : 보기 / 죽기(냉기)

딜러 : 냥꾼 / 암사 / 법사(화염) / 흑마(악마) / 조드 / 정술

힐러 : 신기 / 수사

표준적인 신기+수사 힐에 올 원딜 조합 -_-b


@ 공략 진행.

 우리는 보기 쫄탱/ 죽기 리치탱으로 진행을 했다.

1차 진형


 크게 달라지게 되는 부분이 1페이즈와 5페이즈인데, 1페이즈는 위와 같이 본진 - 쫄탱 - 리치탱이 일렬로 서서, 암흑의 덫이 생성될 때마다 같은 방향으로 무빙하는 택틱을 썼다. 25%에는 2차에 대비해 외곽까지 잘 갈 수 있었으나 30%가 되니 중앙에서 어중간하게 끝나버려서, 70% 근처가 되면 재빨리 무빙을 해야했다. 1페이즈 무빙은 그리 어렵지 않다. 다만 쫄탱 급사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생존기/스턴기 연계가 잘 되어야 한다. 구울을 어느 정도 맨탱이 잡고, 질병이 큰 쫄에 옮아가면 쫄탱이 구울을 더 가져오는 식으로 했다.

 2페이즈는 일반과 동일하며, 냥꾼만 구슬을 정리하고 나머지는 분노한 영혼을 잡았다.

 3페이즈 시작시 쫄이 하나 남는 것이 일반적인데 대체로 발키리가 나오기 전에 분노한 영혼을 잡고, 발키리는 보기스턴 + 죽기얼결로 이감을 넣고 잡으면서 파멸을 피하고.... 하는 식으로 흘러갔다. 3페이즈에 가장 주의할 점은 발키리에 납치되던 사람이 파멸 위에 떨어지고 커진 파멸이 공대원 한명에게 더 닿으면 유정이 되는 식이다. -_-;

 또한 2힐로 진행하기 때문에 수양사제가 잡혀가면 몰아치기 3초전에 암사가 찬가를 사용하는 방식을 썼다. 2트에 1번씩은 수사를 잡아갔으므로 대책이 꼭 필요하다. -_-;; 25%일때는 폼 풀고 육성지원을 했었는데, 30%가 되니 암사 찬가만으로도 잘 정리가 됐다.

 4페이즈 역시 일반과 동일한데, 5페이즈 진입시 분노한 영혼이 1마리 또는 1.2마리 정도가 남는 식이라, 피 적은 녀석은 녹이고 1마리는 끝까지 쫄탱이 계속 달고 있는 식으로 하였다.

 5페이즈는 전원 원거리라 새우를 전부 잡는 공략으로 갔으며, 수사 암사 흑마 법사가 새우 광역에 참가했고 정술 냥꾼 조드는 리치 딜을 하면서, 2, 4차로 나오는 새우는 다 같이 잡는 공략으로 하기로 했다. 1차 새우는 새우를 잡을 시간이 넉넉한 편이지만, 2차 새우는 생성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서리한 방으로 빨려들어간다. (생성후 15초 정도면 내부로 들어가게 되는 것 같다.) 고로 새우를 남겨놓으면 서리한 방에서 나오자마자 새우가 달려든다. -_-;

 5페이즈가 시작하면 정말 몇 초 지나지 않아 바로 서리한 방으로 이동한다. 서리한 방이 정말 일반과 다르기 때문에 감 잡는데 오래 걸렸다. 즉시시전 딜이 가능한 클래스가 본진으로 새우가 내려오지 않게 견제하면서 (정분1틱, 부씨, 살폭 등등..) 끊임없이 무빙을 해 줘야한다. 내부에 사망자가 생기면, 외부 리치왕에게 공격력+공속 강화 버프가 생긴다. 그런데 이 버프는 생기고 15초면 사라지기 때문에, 한 명 죽고 15초가 지난 뒤에 외부로 나왔다면 이 버프를 볼 수가 없다. 실질적으로 5차 내부 방에서 사망자가 나왔는데 매번 들어가자마자 죽고 나올때쯤 되면 버프가 없어졌기 때문에 탱 생존에 큰 영향은 없었다.

 내부에서 바로 죽고 외부에서 윤회등을 사용한다면 방해없이 리치왕을 딜 할 수 있다고 한다....

5페이즈 새우는 2차와 4차 짝수회차 새우는 전원 딜하고 나머지는 2사제/흑마딜, 그리고 법사 살폭 지원 정도로 했다. 별똥별을 2차, 4차에 쓰고 같이 새우를 잡았더니 서리한 방 들어갔다 나오면 새우가 없었다.

 내부를 3번인지 4번인지 잘 살아서 넘기기만 하면 끝. 내부는 시점을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식으로 바꾸고 머리 위에 뭔가 생길 때마다 무빙하면 된다.



 블러드는 1차 시작하고 바로 썼는데, 5차에 쿨이 돌아온다. -_-ㅋ;;;; 30%이후 1차가 매우 쉬운지라 블러드를 딱히 1차에 쓸 필요는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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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기는 다른 업적은 다 하고 교수하드, 신드 하드 남은 상태였는데, 아무래도 교수하드와 신드하드는 막공에서 하는 곳도 드물고 해서, 고정팟에 탱커로 슬쩍 끼어들어서 태웠다. (요새 고정팟 탱커는 장기 불참 중) 생각보다는 빨리 돼서 기쁘다.

 다만 드루로 안 갔더니 몇 달 동안 안 나오던 장신구가 나와서 사람 열받게....ㄱ-;

 세기말이라 템에 대한 미련은 거의 없는데 다만...ㅋ 저주캐 인정이라 화딱지가....

 아무튼 죽기도 310% 대열에 합류했다. 이제 대격변까지 죽기는 일퀘 정도나 하지 싶다.


 
 대격변엔 죽기를 메인으로 밀어볼까. 그분이랑 같이 탱 하니 은근히 재밌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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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에 데스위스퍼와 리치왕 업적에 실패해서... 2주차만에 탔다.

하드모드 다 하는 동안에도 그런 소속감이나 유대감은 느끼지 못했던 것 같은데, 같이 탈것을 타고 나니 어쩐지 뿌듯한 마음과 공대원들에 대한 애정이 샘솟았다. 나만 그런 건 아니었던 것 같은게, 다들 끝나고도 한참동안이나 공탈하지 않고 수다를 떨었으니까.

이번에는 어떤 업적도 실패하지 않았고 다 성공했다.

보기/전사/법/흑/도/냥/정술/암사/회드/복술 (2탱2힐) 구성.

1넴 군주 매로우가르. 따로 업적을 진행하지 않았다.

2넴 여교주 데스위스퍼. 2힐로 하다가 피를 본 경험이 떠올라 마이크도 잡고 -_-;;; 3힐로 진행했다. 데스위스퍼 마나를 5%만 남기고 빼놓고, 원하는 애들이 다 모일때까지 기다렸다. 대략 변형된 광신도와 되살아난 신봉자만 나와서 4웨이브 가량은 본 듯. 그래도 실패한 주에는 강화된 신봉자만 계속 나와서 망했었는데, 그때보단 나은 것 같다-_-... 3힐이라 안정감 있고 쉽게 진행이 됐었음. 탱1은 변형된 녀석과 광신도 무리(...)를 드리블 하고, 신봉자는 킵하지 않고 버리고 탱2가 데스위스퍼 원탱을 하고 눈속 속거를 몰아주면서 진행을 했다. 생각보다 쉽게 돼서, 긴장이 풀렸음.

3넴 비행포격선 전투. 그냥 하드로 진행했다. 1번만 넘어가서, 탱이 무라딘 드리블을 하는 걸로 했는데, 전번에 이미 경험이 있었던 보기님(그분!)이 신명나게 드리블 하다가.. 본진으로 넘어올 타이밍을 놓쳐서 장렬히 희생하고... 아무튼 업적을 했다.

4넴 죽음의 인도자 사울팽. 어차피 이건 업적이 안 되신 분이 없어서 하드로 진행. 흑마님이 파흑 스왑이 안되셔서, 회드인 내가 조드로 스왑. 암사님이 수사로 스왑. 1징표 보고 간단히 끝났다. 신기 없어도 되는구나. -.-;

그리고 4윙으로 진행.

10넴 발리스리아 드림워커. 이것도 3힐 진행. 회드, 복술이 내부힐을 하고, 도적님이 남은 포탈을 1개 타고 나머지는 평이하게 진행.

11넴 신드라고사. 지난 번에도 극딜이 되었었기 때문에 되리라 믿고 1탱 1힐 극딜 구성으로 갔다. 복술님이 딜이 좀 안좋을 거라고 하셔서, 복술님 1힐으로 하고 진행. 그런데 돌발사태로, 냥꾼님이 계속 죽손(?)에 땡겨지시면 못 피하시는거였다... 전멸후 리트라이 하는데 또 죽으시길래 그냥 버리고 딜이나 체크하자는 심경으로 3차에 돌입했다. 그런데 어버버버 하다보니 신비한강타 3중첩 밖에 안 되었는데 신드라 피는 12%밖에 안 남은것이 아닌가 -_-;; 3중첩만에 25%를 깎은 거다 이 사람들이.. 그래서 딜 중지 싸인을 냈다가 다시 아앗 극딜!! 하고 외쳐서..5중첩 6초정도에 신드를 킬했다. 9명이서 -_-.........
 전주에 이미 한 업적인데도 왠지 괜히 뿌듯했다. 짜릿한 기분. 아 우리는 이 업적을 한 명 없어도 할 수있다 뭐 그런 느낌.ㅋ

2윙으로 진행.

6넴 구린속을 먼저. 2힐로 진행하고 그냥 전부 산개한 뒤 아예 포자를 무시하고 극딜하는 공략을 썼다. 폭발따위 하지 않았고 제일 쉬운 업적 ㄳㄳ.

5넴 썩은얼굴. 하드모드 형태로 진형을 잡고 쫄무시 극딜. -.- 역시 너무 쉬운 업적 ㄳㄳ.

7넴 교수 퓨트리사이드. 2힐로 진행했고 딱히 재미있는 사건은 없었다. 다만, 골렘탱이 팅해서 전멸을 해버렸다. (...) 그래서 리트라이.

3윙 진행.

8넴 피의 의회. 하드로 할까도 했는데 업적을 안 하신 분이 있다고 해서 평이하게 일반으로 진행했다. 무난히 진행되고 있었는데 의회 체력이 3% 남은 상태에서 흑마님이 켈레 어글을 먹고 사망... 그래서 다급하게 전멸 싸인을 냈고 무사히 의회를 안죽이고(?) 전멸에 성공. ㅋ 업적에 대해서 다시 확실하게 설명하고 리트라이를 했다. 아무래도 쉽게 되는 업적이다보니 다들 긴장감이 부족했던 듯 하다. 켈레세스 탱커가 구슬만 4개 이상 확실하게 달고 있으면 거의 되는 업적이라... 그래도 물론 헬팟만 만나면 할 수 없는 업적이기도 하다. 잘 되면 하드에서도 되는 업적인데...

9넴 피의 여왕 라나텔. 하드로 하고 싶었는데 물리면 안 되는 분이 세분이나 있어서 그냥 일반으로 진행. -.-;;; 물린 사람 2명째에 사뿐히 잡아버렸다.;;;

리치왕

리치왕 업적이 가장 어려웠던 부분인데, '공대원'에게 30중첩 이상의 질병이 걸린 것을 확실히 눈으로 확인해야한다. 지난번에는 리치왕의 디버프만 확인하다가 망했기 때문에 확실하게 쫄탱에게 30중첩 이상이 옮겨진 걸 확인하고 페이즈를 넘기기로 했다. 질병을 2개 버리고 진행했는데 내가 질병걸리고 이동 안 하고 폭사해서 1트 날림. 질병이 겨우 20중첩밖에 안되었는데 갑자기 쫄이 전부 죽으면서 질병이 사라져서 2트 날림. 3트째에 처절하게 5페이즈 가면서 한분 낙사하고 부탱님이 간만이라 새우 지우개 하는걸 완전히 잊어버리셔서 새우에 한두명씩 죽어나가는 지옥을 구경해 주었다. 최후의 최후에는 힐러 두명은 다 죽고 암사와 정술이 힐을 해서 -_- 지금까지 잡아본 가운데 가장 헬한 리치왕을 잡았다. 두근거리면서 기다렸는데 다행히 다 업적이 떴고 고정멤버들은 다 용을 탔다. 근데 생각해보니 25%라곤 하지만 신기도 수사도 없이 회드복술 둘이 힐 해서 리치왕 잡은 거네.....?



 하드모드 보다 업적이 확실히 재미있다. 더 어렵고, 더 집중력을 요하고...

어려운 걸 해냈다는 성취감도 크고 새로 또 좋은 인맥이 생긴 것 같아서 기분도 좋다. 끝나고 헤어지기 섭섭했던 우리는 마침 남은 사람이 5명이길래 아훈을 잡으러 갔다. 그리고 역시나....-.- 아훈은 핵으로 변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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