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렙을 11일에 찍고 

12일에는 가시의 전쟁 하고 탈것을 받았으며

13일에는 대 드루이드 칭호를 받았다... 


내가 이렇게 퀘를 빨리 할 수 있는 사람인줄 이전엔 몰랐다...

전엔 쉬엄쉬엄 왔다갔다 하고 싶은거 먼저 하고 여기저기 구경다니고 그랬던건가...

조드가 상향이라도 된건지 전에는 수드로 바꿔서 만렙 찍었는데 그냥 조드로 쭉해도 할만했다. 템을 한가지만 받아서 편한 것도 있고...

필히 해야하는 인던퀘는 회드로 돌았다. 어쨌거나 이 캐릭은 회드를 하기 위해 태어난 캐릭인 것이다...ㅋㅋ


내일이 격아 오픈인데 목표는 날탈 업적을 최대한 해 놓는 것이다. 

지금은 일단 각 지역별 퀘를 최소한도로 평판도 딱 약우호까지만 찍고 지나갔더니 

만렙 찍고 부서진 해안 열리면서 퀘가 나오고, 

그다음 아르거스? 쪽도 열리며 퀘가 나와서 

퀘가 너무 많이 쌓여서 더 이상 받아지지 않아서 빠른 진행이 안 되고 있다...


격아 열리면 또 퀘 받아야하니 대강 다 비워야할건데... 참.


일단 일기를 쓰며 잠시 머리를 쉬고 천천히 진행해야할 듯하다. ㅎㅎ

생각해보면 공찾이라도 돌아두는게 맞았나 싶기도하고. 공찾 오늘 지나면 열리지도 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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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서버에 110렙 캐릭 3개나 있지만...

다시 한국서버에서 해 보기로 했다. 

오그리마에서 pvp를 끄고 켜고 할 수 있다는데 시나리오 퀘스트에 들어가면 자동 비활성 되고 무슨 의미있는지 아직은 모르겠다.

토큰이 48만골이나 하는데 또 그만큼 골드가 있어서ㅋ 결제했다.


애드온도 뭐 깔아야하는지 모르는 상태로 알토홀릭과 핸디노트만 일단 설치. 

다 드군인생이다보니 주둔지 애드온 필요해서 마스터플랜도 설치.


그리고 또 뭐 해야하는지 모르는 상태이다가 계정귀속템이 110렙제로 업그레이드 된 것 확인하고 질렀다.

예전엔 다크문 화폐로 업그레이드 가능했는데 60->90 업그레이드만 있어서 할 수 없이 골드 썼다.

언제 먹어놨는지 모르게 주둔지 계귀도 3종세트(힘민지) 다 있는데.. 다른 직업들도 키울려면 골드가 좀 많이 깨질 듯하다.

낚시 계귀 반지도 있어서 


머리 + 어깨 + 다리 + 가슴 = 40% 

반지 두개 10% 

망토 5% ? 총 55%?


15500 받던 것이 약 24000 정도 받게 됐다. + 다크문 내일까지...


게다가 와우 경매장 앱이 사라졌다. 충격... 사실 그거 때문에 복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_-ㅋㅋㅋ


드레노어 주둔지는 골드 임무가 사라지고 녹템 나오던 상자가 안 나오게 바뀌었는데, 

예전에 녹템나오는 상자 받아놓은 게 꽤 있었다... 열다가 지쳐 다 열지도 못했다. ㅋㅋ


악마사냥꾼 생성했는데 스스로 길초를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음 oTL


일단 슬렁슬렁 군단 렙업을 해서 드루이드만이라도 110렙 만드는 것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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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가방 만들어 돌리고(사제의 경우 3단계 주둔지에서 재봉 임무까지 받아서 돌리는 중) 


소드군때 사놨던 생선으로 물약 만들어서 팔고(수면걷기와 투명물약이 팔리는 중..) 그밖에 온갖 잡템들을 파는 중.


강화 룬 종류도 다 팔고, 지나가다 주운 고대 마나석 같은 것도 팔고 수확자에서 나온 약초와 생선 등등 열심히 팔았다. -_-;


최근 기공 전역 퀘스트로 아이템 반납하면 보상으로 지옥판암 50개 주길래 받아서 팔았는데 이게 시세가 2500골이 넘어서 짭짤했다. ㅎ


그래도 역시 주 골드 수입원은 퀘스트... 렙업만 해도 한 2만골씩은 버는 것 같다.




이제 다음 목표는 전체 주둔지 3레벨 달성... 


원래 드레노어 주둔지는 이제 용도가 없다고 생각하였으나, 


주둔지 3레벨을 지으면 즉시 애완동물을 25레벨 만들 수 있는 [궁극의 전투 훈련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새삼 알게되어서 해 주기로 했다.


25레벨 애완동물 1마리 만드는 시간 = 5000골 이라고 할 때 어느 쪽이 효율적인지는 모르지만... 뭐 5000골 벌기가 어려운 것도 아니고.


그리고 은근히 대도시 포탈이 없는 것이 아쉽고 가끔 허수아비 치고 싶은데 3레벨 아니면 허수아비가 없는 것도 아쉬웠는데...


요런 핑계로 짓긴 돈이 좀 아깝지만 궁극의 전투 훈련석 때문이라고 하면 좀 덜 아까운 느낌..ㅋ 자기를 속일 좋은 핑계가 생기는 것이다.




그나저나 죽기는 수라마르 약우호까지 간신히 만들어서 전역퀘스트를 열었는데 수도사로 또 하자니 귀찮다... 다크문 있을 때 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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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사 렙업 진행하여 107렙이 되었다. 


발샤라 -> 높은 산 -> 아즈스나 순서로 클리어 했고 스톰하임 남았다.


수도사도 다른 클래스들 처럼 탱커 렙업을 해야하나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 풍운이 정말 렙업하기 좋다. 


일단 광딜이 우수하다. 가죽이라 생존력이 우려됐는데 구슬만 잘 챙겨먹으면 만사 ok.


유물스킬이 광스킬이고, 분노의 주먹도 광역이고, 정 안되면 학다리 스킬도 있고.... 하지만 거기까지 가기 전에 대부분 정리된다.


혹시 모르는 경우를 대비해 팽이차기도 애용 중.


뿐만아니라 비룡차기와 구르기가 있어서 기동력도 우수하고, 


단일딜도 폭대불이 있어 순간 폭딜이 좋기 때문에 퀘몹 정도는 쉽게쉽게 잡는다.


게다가 구슬로 바로바로 피가 차다보니 생명력 유지도 아주 잘 되어 지속사냥도 잘된다.


이쯤되니 수도사 하다가 다른 클래스 못 키울 것 같은 정도다. 슬슬 딜이 아쉬워지는 레벨이라 이후엔 어떨지 모르지만..ㅎㅎ


어쨌든 107렙 까지는 아주 수월했다.


높은 산을 먼저 했는데 광칠 조건이 더 쉽게 되는 아즈스나를 먼저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렙이 높아지니 광치기가 점점 힘들어져서..ㅎㅎ;;



소소한 팁(?)이라면 골드가 넉넉하다면 판다 날탈을 미리 사두면 수도사 전용 퀘스트 중 몇 개는 수행할 때 날탈 타고 할 수 있다는 것..?ㅎ


높은산 다들 헤맨다고 하던데 하늘뿔 하고 나서 핏빛토템 퀘하는 곳으로 갈 때 글라이더 추천! 


그 사이에 있는 동굴 퀘는 동굴 퀘인데다가 평판도 안 준다. 


높은산 퀘 하다보면 라산하고 나바로그가 무슨 동맹 의식 같은 걸 하게 된다. 


하나 하고 하나 할 필요 없이 동시에 진행해도 된다. 


라산에게 말 걸고 뛰어가서 나바로그한테 말 걸면 나바로그가 의식 완료까지 하는 동안 라산은 느긋하게 걸어오는 중... -_-; 




대강 렙업 루트는 이렇게 한다. (100렙 시작 기준)


발샤라로 시작. 브레이든스브룩? 쪽 퀘스트를 생략하고 엘룬의 눈물 얻는 데까지 일직선으로 진행해, 800렙 가슴을 얻는다. 중간에 퀘로 보내주지 않는 요정 사냥 이런곳은 죄다 생략.


그리고 높은산. 높은산은 스토리라인을 쭉 따라가며 진행한다. 위에 써놨지만 하늘뿔 하고 나서 핏빛토템 하러 가는 길에 있는 퀘스트만 생략한다.


아즈스나는 하늘빛나래에서 파론디스 궁정으로 가는 퀘만 받고 하늘빛 나래쪽은 생략. 지옥화염 침투지 쪽도 생략.


스톰하임도 용맹의 전당 가는 퀘까지 스토리라인만 한다. 


이렇게 하면서 스토리라인에 걸치는 추가퀘스트는 다 해준다. 경험치도 경험치지만 연맹 자원을 모아놔야 하므로...


이렇게 하면 전부 약우호라 만렙 후 수라마르 약우호만 찍으면 바로 전역퀘가 열린다.


발샤라 끝내고 오면 101렙에 떨어지는 별 시나리오 주니까 그거 하고, 102렙 되면 유물 3종 다 얻을 수 있으므로 나머지 유물 2종 얻는 퀘들도 해준다. 


높은산 끝내고도 한 번 오면 105렙 연맹 연구 시켜주니까 그것도 하고... 이것저것 하고나면 추종자용사도 몇마리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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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한 혈죽기가 두번째 만렙으로 당첨(?)되었다. 


전문기술이 채광이기도 하고, 혈죽기 렙업이 워낙 편안하다보니...


드루는 어영부영 뭐가 뭔지 모르니 그냥 하고 싶은 것부터 했었는데 죽기는 두번째 만렙이다보니 대충 갓만렙 플랜을 생각해보았다.


일단 제일 중요한 건 직업연맹 대장정. 퀘를 약간 하니 추종자(화이트메인)를 하나 더 주고 임무 5개 + 전역퀘 30개 해오라는 퀘를 줬다.


전역퀘 30개 완료를 하려면 일단 전역퀘 오픈도 해야한다.


다른 지역은 다 약우호가 되도록 퀘스트를 했기 때문에 


(서브퀘는 안하고 메인 루트로만 쭉 달려서 던전 퀘를 받으면 다음 지역으로 가는 식으로 플레이했다.) 


수라마르 퀘스트만 하면 전역퀘가 열린다. (수라마르 시작은 달라란에서 받을 수 있다.)


우선 템 주는 것을 위주로 하고 남은 시간 사절 퀘스트 하는 방향으로 생각 중인데 


아즈스나 퀘가 개인적으로 너무 취향이 아니라서 정말 딱 골가네스의 해일석 가져오라는 퀘 까지만 했더니 전역퀘가 너무 없다;;;


나와있는 게 없는지 아니면 진짜 퀘를 너무 안 한건가...


만약 안 해서 없는 거라 필드 퀘스트를 더 해야한다면 끔찍하다.





드루는 슬슬 메마른자 훈련이 익숙해지기 시작해서 신화급 템이 나오기 시작. 


처음엔 뭐가 뭔지 몰라서 잠긴 방 열고 몰살하고 그랬으나, 일단 15명 스타트를 시작하고 나서는 안정적으로 점수를 먹고 있다.


기본적으로 돌진을 하면 몹들이 그 자리에서 고정되는지라 수월하다. 


돌진해놓으면 대체로 다 투척만 하고 붙질 않으니 데미지를 잘 받지 않는다.


지금은 데미지를 좀 받는 편인데 20명 스타트 하면 딜이 33% 상승... 그럴 일도 없겠다 싶다.


하지만 아직 고대마나 최대치가 1400밖에 되지 않아...ㅠㅠ


대강 보이는대로 돌고나면 500점 정도 되는데 그 정도 하면 방마다 센 놈들만 남는다. 


잡아도 되지만 아직 회수해야하는 상자는 많고 괜히 전투 해서 메마른 자를 잃으면 가져올 수 있는 상자 수만 줄어드는 상황이라서 


지금은 적당히 정예는 어쩔 수 없이 지나가다 만나는 드로만 잡고 대충 다 쓸고 남은 애들로 상자를 회수하는 전략으로 하는 중이다..


상자는 한 번 가져오면 없어져버리고 다음에는 나오지 않기 때문에 어차피 언젠가는방에 있는 애들도 다 잡게 될 것 같다.


메인 보상 상자에서는 아이템 + 평판 + 유물력 등의 보상이 나오고 곁다리로 회수해 온 보상에서는 이것저것 나오는데 


지금까지 먹은 것은 


1. 샬아란에 은행 지어주는 아이템

2. 메마른자 도망칠 확률 감소

3. 메마른 선견자 (숨겨진 보물 보여줌)

그리고 숨겨진 보물 상자를 하나 가져왔는데 아래 둘 중 하나다. 

4. 메마른 광전사

5. 메마른 마법 머시기..


숨겨진 곳에서 먹은 건 아마도 광전사였던 것 같다. 5는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다. 


처음엔 고대마나 모으는 것도 귀찮고 재미도 없었는데 요령도 붙고 보상도 좋으니 재밌어지기 시작했다.ㅋ


메마른 자 부대가 점점 강해지는 개념도 좋고.


신화급 템을 2개나 먹어서 더욱 좋다. 덕분에 드루는 영던 몇개 신던 한개 갔다오고 템렙이 840이 되었다.




오늘부터 월드 보스도 젠 되는데 월드 보스도 전역퀘처럼 나온다. 이번 주(라고 추정..)에는 스톰하임에 니소그가 전역퀘로 나왔다. 


파티모집 인터페이스로 드루는 가서 힐하고 템 하나 먹고... 난이도는 쉬웠다. 


바닥, 꼬리만 잘 피하면 되고 밟아도 즉사만 안 하면되고 힐할 것도 그리 많지는 않다. 


처음 간 팟은 탱도 뭘 모르니 머리를 안 돌려서 난장판이긴 했다.


금테 2번째로 찍은 무빙평온 너무 좋다. 다음 확팩이 걱정될 정도 ㅋㅋ


죽기는 파티찾기 안 하고 탱으로 가서 남들 잡는 거에 빈대붙었는데 중간에 탱이 죽었는지 잠시 어글먹었는데 힐러도 없건만 안 죽더라...


 역시 죽기...


죽기 키우다 딴 거 갑갑해서 키울 수나 있을지 모르겠다.




이제 고민이다. 시간은 제한되어 있는데 죽기 키우는데 시간을 투자할지, 아니면 일단 만렙을 대량 생산 해놓고 천천히 할지...


시간이 지나면 키우기도 더 쉬워질텐데 괜히 미리 키우지 말까...


근데 죽기 파밍에 투자해놔도 결국 다 잡템이고 남는건 퀘스트라인 뚫어놔야한다는 결론인데 그건 또 지겨울 것 같다. ㅠㅠ


일단 하고 싶은 것들은 이정도 -->


신성특 망치가 너무너무 끌리는 파멸의 인도자를 든 기사

렙업이 넘 수월할 것 같은 파흑

렙업이 쉽다 못해 라면렙업이 가능할 것 같은 야냥


하고는 싶은데 망설여 지는 -->


오랜 세월 세컨이었으나 렙업이 고통스러운 사제... ㅠㅠ

둠해머가 매력적인 고술... 근데 렙업 잘 될지 불안하고...ㅠㅠ

렙업이 꽤 괜찮은 풍운.. 만렙 후 운무도 재미있어보이고. 근데 워낙 없던 캐릭이라 손이 덜 간다. 게다가 만렙후 양조만 플레이하는 상황이 될까봐..ㅠㅠ 드루도 수호만 하는데 인던 안가면 사실 힐캐릭은 할 일이 없다보면... 제한된 시간에 본캐 인던 보내기 바쁘고.

가죽이라 피 관리 안되는 파멸 악사. 하나 잡으면 바로 피가 차는데 하나 잡다가 죽으면 ㅠㅠ 복수로 했어야했나...


아무래도 힘들어 보이는 -->


전사(죽기 생각하고 탱특 했더니 넘 지루하고 딜 안나온다. 대체 왜 방밀 크리 만드는 스킬 따위가 따로 있는지...)

도적(내내 암살이라 암살 했더니 침공템 둘둘도 아니고 해서 넘 약하고 잘 죽는...ㅠㅠ 게다가 98 시작)

법사(캐스터 렙업이 다 그렇지 뭐. ㅠㅠ 북미는 렙업을 화법을 추천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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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방법이 먹히긴 먹혔다. 처음엔 듀로타에서 외치기 했는데 반응무.


그다음엔 오그리마... 생각끝에 티리스팔 숲에 법사로 가서 (물론 영어로) 자동탈퇴, 포탈열어줌 + 500골 줌 이라고 외치니까 


금방 쪼렙들 귓말이 와서 진짜 금방 길드 만들 수 있었다. 


나 지금 1골드 있는데 500골드라니 멋지다 라고 했던 쪼렙이 기억에 남음... -_-;;




법사가 110이면 신 달라란 포탈 열어줬을텐데 그럴 수 없어서 두달과 아쉬란 포탈을 열어주고 골라서 가라고 해줬다.


그러나 아쉬란으로 간 한 명을 빼고 나머지는 언더시티 포탈을 찾더라는..ㅋㅋㅋㅋ




전 캐릭 탈것 이속 10% 서비스에 1500골드면 싸다. ㅋ 귀환석 15분은 덤...


언젠간 길드 들어가게 되려나 생각하고 있었지만 여기 길드 분위기가 아무래도 레이드 위주고, 


렙업 위주 길드는 분위기가 그냥 그렇고 그렇다고 안 되는 영어로 인연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지도 않은데


길드 혜택은 계속 못 받으니 그것도 손해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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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은 고블린으로 구매하는 것... (고블린 종특 평판 할인으로 인해 16000골으로 구입 가능!)




골드 없어 허덕이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 새 동토 매머드를 다 구입하고... 


하다보면 가방이 꽉 차 상인 찾아 헤매는 일이 허다한데 와우세계에서 시간 = 돈이기 때문에 상인을 찾아 이동하는데 시간을 쓰느니 


차라리 그런 시간으로 앵벌을 한 번 더 하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주의라서.. 동토매머드는 사치품이 아니라 필수품이다!


게다가 계정 귀속이므로 캐릭들 모두 혜택을 받게 되니.




다른 서버는 어떤지 모르는데 여기 Area 52는 고대 마나석 (고대마나 +100)이 제법 비싸게 팔린다.


 보통 1000골 내외로 팔았는데 오늘은 1700골까지 가더라. 슬슬 수라마르에 진출한 사람이 많아서 필드에서 캐기가 힘들어지기도 했다. 


메마른자 훈련은 해야하고 한방에 몇천개씩 들어가니;;;


어떤 갑부인진 모르지만 고대 마나 캐는 노가다를 하고 싶지 않아 질렀겠지.


1700골의 가치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도 200~300골 정도면 내가 쓸 용의가 있으니까.. 


(실제로 400골 정도 하는 +50템은 안 팔고 쓴다.. ㅎ)


아무튼 마나석 팔고... 또 드군 말에 사람들이 낚시 업적 한다고 드군 생선이 엄청나게 쌌는데 부캐연금 올려주려고 사쟁였던 것이 있었다.


내가 쓰려고 수면 걷기 만들었는데... 이게 또 개당 100골 이러길래 50골에 마구 팔아치웠다.


사실 드군 주둔지 나도 돌려봐서 아는데... 별로 열심히 안했고 중간에 접었는데도 아즈호드 16만골 짜리 결제를 몇 번 했는지 모르겠다.


레이드 가서 버는 것도 아니고 그냥 주둔지만 돌려서. 


주둔지 제대로 성장된 캐릭이 4캐릭 정도였고 거긴 재봉도 두 캐릭이었는데. 


이러니 50골은 얼마나 푼돈인가.


여전히 가방도 팔고 있다. 교역소 돌려서 모피 조달하려고 했는데...


모피 싸게파는 상인이 계속 안와서 일주일째 쉬는 중이긴 하지만... 외양간도 경쟁이 치열해서 밀어야할 것 같다. -_-


다 비슷하게 생각하는지 1000골 하던 가방이 1400골드 대. 


사실 재활용 처리장에서 나오던 골드 말고 전문기술 재료도 쏠쏠 했는데...


재활용 처리장 자체를 많이 못 지어서 규모의 경제가 못 되는 중.


글타고 아즈에 해놓은 것처럼 다 돌리려면 거기 초기 투자금 + 시간이 기대값을 넘을지 잘 모르겠다.


일단 주둔지 3단계 5천골 + 여관 2단계 도안 1000골 + 재활용처리장 3단계까지 도안 3천골? 건설비는 별도...


병영 3단계 업글 해야하고 전준실 2단계는 해야 임무 돌리는데... 돌려서 얻는게 자원이고 간접적으로 자원 16개당 많아야 4골드 정도..


게다가 재활용 처리장 도안 얻는 퀘도 해야하고... 에라이.


근데 주둔지 돌리는게 워낙 재미있어서 하고 싶다.. -_- 하고 싶어서 하는 거니까 돈을 번다는 자기 세뇌를 그만두고 투자 할까...





새삼 생각하니 아즈샤라 서버에 두고 온 재산이 아깝긴 하지만 일반 서버로 온 것은 잘한 일이라 생각이 든다. 


수라마르에서 퀘 하면서 은신감지 유닛만 봐도 피곤한데... 상대진영 눈치봐 가며 퀘할 생각을 하니 생각만 해도 피곤...ㅎ


어차피 내가 레이드를 할 수 있는 형편도 아니고... 공찾도 갈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데.


근데 이서버는 전문기술로 돈 벌기는 좀 그렇다. 재료는 비싸고 완성품은 너무 쌈. 다들 재료를 어디서 조달하는 거지.. ㅋ


재료가 비싼건 채집을 다들 안 해서 그런갑다 하고 이해를 하더라도 완성품은 왜 그런 저가인지 이해를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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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캐로 인던을 다닐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며칠에 한 번 정도 인던가고, 전역퀘도 사절퀘 정도 하는 중. 


그리고 짬짬이 수라마르 스토리 진행 중이다.


부캐들을 어쩔까 하다가 일단 유물퀘를 다 구경해보자 싶어서 100레벨 유물퀘스트를 진행했다.


각각 렙업 특성으로 잘 골랐다고는 할 수 없는데 어쨌든.. 지금까지의 군단 느낌.




드루 - 조화, 수호, 야성, 회복


특성 : 조화로 업하다가 수호로 갈아탐. 주 인던 특성은 회복. 

 수호가 정말 세고 편하긴 하다. 조드는 13레벨까지 투자했는데... 딜이 수호보다야 세긴하지만 세네마리만 몰아도 수호가 유리하고

필드에서 별똥별이 봉인이나 다름이 없어서 (광역애드 쩜) 아무래도 좀 섭섭하다. 엔간하면 조드로 하겠는데... 

딜 자체도 두세마리 잡는 조드 < 너댓마리 모는 수드라서.. 

보름달 데미지가 쩔긴 한데 퀘하면서 3초 시전이라는 것도 갑갑하기 짝이 없다.


유물퀘 : 조드는 그냥 그랬다. 카라잔인데 첫날에 하다보니 렉으로 몹이 젠이 안돼서 그냥 지나가다 뒤에서 젠되면서 몰려서 사망한번. ㅋ

수호는 회색구릉지 가서 하는 건데 비교적 스토리텔링이 잘 되어있어 재미있다. 수월하고 탱킹 연습도 되고. 유물무기 룩도 그럴듯! 

곰변 폼은 그냥 그렇지만. -_-;

회복은 가서 힐 하는 거였다. 전반적으로 딜러 유물퀘가 좀 어려운 편이라고 생각이 된다. 내가 딜러체질이 아닌가 -_-;

안하는 특성이라 야성 유물퀘는 기억이 안난다...


전당 : 예전 달숲 스킬이 꿈길걸음으로 대체되어 1분쿨 무한 귀환 가능. 달라란 포탈도 있어서 달라란도 무한 귀환 가능.

 말타고 다닐 수 있는 야외 전당이고 분위기는 달숲보다 밝고 환하고 이쁘고 좋음. 다만 동선이 구려서 (고저차도 있고 물도 있고..;;) 안 좋았는데 군단앱으로 이것마저 극복.

최고의 전당이라고 할 수 있다. 드루라서 다행이야..!




사제 - 수양.


특성 :  조드 키워보니 캐스터는 체력 유지가 쉽지 않아 암사 렙업이 너무 헬일 것 같아서 수양을 고르고 딜특위주로 찍었다. 

 사제 템이 제일 후져서 (침공을 하지 않아 부스팅 상태 640 템 위주) 유물퀘도 빡셨는데 

 막상 해보니 디피가 괜찮아서 타딜러의 70% 정도는 나온다. 그리고 항상 만피라서 그게 편하긴 편함.


유물퀘:  유물퀘는 마력의 눈. 후반에 자힐하며 버텨야하는데 너무 빡시다. 거기다 딜관련만 찍어서... 대상이 없어서 힐이 넘 안됨.

 보막걸고 들어가서 고통억제 + 보막리필 + 마력주입 즉시시전 자힐 난타로 해결.


전당 : 좀 사제는 맥락이 없는 느낌. 엑소다르의 색깔 다른 버전 같은 분위기고 좀 휑하다. 이동은 달라란에 포탈이 있음. (후짐ㅋ)




기사 - 징벌


특성 : 파멸의 인도자 때문에 하긴 했는데 보호로 했어야 하나 생각 중. 워낙 이번에 탱커들 렙업이 편하게 되어놔서..

 

유물퀘 : 유물퀘는 이상한 필드로 가서 악마랑 싸우는 것.. 초반에 멋모르고 몹 몰다가 사망한 것 빼곤 난이도 무난했다. 


전당 : 사제랑 똑같음. 붉은 십자군 계열 건물 같이 생겼는데 붉은 색 대신 금색을 사용한 느낌. 이동은 사제처럼 달라란에 포탈 있다. 사제 포탈 옆에... 윈드러너 성소 2층.




술사 - 고양


특성 :  술사는 전통적으로 고양이 렙업이 편한 관계로...


유물퀘 :  스랄님하가 아직 다 낫지 않으셨다는 설정이지만 그래도 뭐랄까 호드의 정신적 지주 스랄보다 영웅이 세다는 설정 자체가 좀 맘에 안든다. 그래도 스랄이 나와서 그런지 인상적인 시나리오이긴 했다. 시나리오 수행은 혼돈의 소용돌이. 

 

전당 : 비행장에 포탈이 생긴다. 안에서 말을 탈 수 있는 넓은 구조에 혼돈의 소용돌이 분위기 나서 좋긴 하다. 

뭐, 술사는 영혼의 귀환이 있으니... 




수도 - 풍운


 특성 : 가죽이라 렙업이 힘들었던 과거와 달리 예상 외로 쿨기가 있으면 피가 많이 빠지지 않고 제법 몰이도 돼서 괜찮았다. 45초(유물쿨) 마다 한번씩 몰이가능... 쿨기가 많이 있어서 (90 라인을 백호 쉬엔으로 찍었다.) 정예도 잘 잡더라..

 현재는 나쁘진 않은데 원체 가죽이라 쿨기 없으면 너덜너덜하다. 양조는 어떨지.


 유물퀘 : 유물퀘 어제 했는데 임팩트가 약했나 기억이 안난다...-_-;;;


 전당 : 무려 유랑도. 순례로 갈 수 있던 판다리아의 그곳(이름 까먹음)이 파괴되어 순례가 이제 유랑도에 있는 전당으로 가게 된다. 역시 내부에 달라란 포탈이 있고 쿨없이 갈 수 있어서 좋다.




죽기 - 냉기, 혈기, 부정


 특성 : 102렙 찍고 다 해봤다. 냉기가 재밌고 기본적으로 몰이사냥이라 느리지는 않다. 문제는... 

혈기는 더 탱킹(몰이)이 잘되고 딜도 비슷하거나 혹은 더 나온다... -_-... 


 유물퀘 : 냉기 유물퀘는 서리한 조각이라 얼음왕관인데... 침공템 둘둘하고도 클리어가 너무 어려워서 혈기특성 타고 했다. 무기가 없어서 한손무기 하나 끼고 했는데도 껌임. -_- 혈기가 사긴지 냉기가 문젠지.


 전당 : 아케루스가 부서진 섬으로 날아왔다. 죽음의 문으로 무한히 귀환 가능. 당연히 전당 내부에 달라란 포탈도 있다. 




전사 - 방어


 죽기의 사례에서 충격먹고 방어특성 먼저 골랐는데 검방이 없는 현실... 1500골 주고 계귀방패 사서 업글해서 썼다. ㅋ 한손무기도 463짜리.


 유물퀘 :  클리어는 전혀 어렵지 않았다. 이상한 브리쿨 전당 같은 곳에서 시나리오를 하게 되어 있다.


 전당 : 비행장에서 발키리(?) 타고 전당으로 갈 수 있다. 전사 전당은 용맹의 전당 인던 느낌느낌으로 금빛으로 삐까번쩍하다. 디자인이 전체 전당 중에서 가장 장엄하고 기가질림..ㅋㅋ 내부에서 말은 탈 수 있다. 전당 이동은 아직 퀘를 안 해서 모르겠다.




악사 - 파멸


 특성 :  풍운의 사례에서 괜찮겠지 하고 파멸을 골랐는데 복수를 했어야 하나 싶다. 내가 잘 못하는 건지 아님 유물퀘가 거지같은지 하다가 많이 죽고, 간신히 보스앞까지 갔더니 로긴서버 다운 ㅋㅋ 안습.


유물퀘 : 수라마르에 있는 지옥영혼 요새 필드에서 진행된다. 전역퀘처럼 게이지를 채워야해서 핵귀찮음.


전당 : 마르둠의 지옥망치호. 문제는 달라란에서 여기 가는 방법...ㅋ 

 매번 활공으로 달라란 옆의 작은 섬으로 날아가야한다. 세상에 이렇게 귀찮을 수가. -_- 한두번은 재밌지만 매번 이 짓하려면 엄청나게 귀찮을듯....

 실내라 말도 못 타고... 지옥돌진 많이 쓰고다니라는 배려인가...




냥꾼 - 야수 


 특성 : 전통적으로 렙업이 괜찮다는 야수. 그런데 막상 해보니까 스킬이 없어서.. 코사로 몰이를 할 수도 없고 뭔가 이상하다. 센데 잠온다 그런 느낌. 게다가 군단 핵심너프가 야수가 멍청해졌다. -_- 길을 제대로 못 찾고 잘 따라오질 않음. 그래서 몰이 자체가 쉽지 않다. 하나씩 잡고 있으면 잠오고 쿨기돌리기도 애매하고 ....


 유물퀘 : 방어 전사랑 같은 곳 시나리오 후 이후의 퀘스트가 더 있다. 결국 오딘의 축복을 받아서 하티를 데려오는 것까지. 냥꾼이라 그런지 난이도가 심심하다.


 전당 : 거대 독수리를 타면 순간이동 시켜 줌. 높은 산의 정조준 오두막에 있다. 달라란 포탈은 내가 못 찾은건지... 와이번 경로는 있던데. 다시 잘 찾아봐야겠다.




법사 - 냉기


 특성 : 이것도 전통적으로 렙업하면 냉기라서 골랐는데... 의외로 북미 거래창의 추천은 화염이라고 한다. -_-; 102렙 찍고 해봐야지.

냉기는 좋아보이는 특성이 대부분 광역 특화라고 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막상 광은 몸빵이 안됨. 렙업이 꽤 힘들 것 같다. 


 유물퀘 : 난이도가 헬이었다. 지옥영혼 요새로 보내줬는데... 지들 말로도 시나리오 안에서 '이건 의회가 나서야 할 일이오!' 라고 할 정도로 몹이 많더라는... 하나씩 잡음 괜찮은데 애드나고 이럼 아프고 힘들었다... 특성을 잘못 찍었나. ㅜㅜ

 

전당 : 달라란 내 수호자의 전당이라는 곳으로 순간이동을 시켜준다. 달라란 무한 귀환...이래봤자 법사라서 뭐...




흑마 - 파멸


 특성 : 고흑이 체력 유지가 좋아서 고통 할까 하고 찾아봤는데 파멸이 좋다고 해서 타봤다. 생각보다 매우 좋다. 몰랐는데 지옥불정령이 어그로 관련 스킬이 있어 탱킹이 된다...! 우월함 찍고 지옥불정령을 소환한 후 분연한 대혼란인가 찍고 무조건 2마리씩 사냥하면 되는데 단일딜이나 2마리딜이나 똑같기 때문에 딜이 2배가 된다. 혼화 관련 특성을 찍고 혼화 시전시간을 줄여 플레이하는 중. 불의 비도 나쁘지 않고 지옥불 정령 자체가 광역 유닛이고 몸빵도 되고... 냉법이랑 넘 비교된다. 물정에 도발을 달라..!


 유물퀘 : 유물퀘가 단연 지금까지 해본 모든 유물퀘 중에 최고라고 할 수 있겠다. 굴단 뒤통수 때리기. 현재 패치에서 군단이 잘 침공하지 못하고 시들시들 하는 것이 파흑 영웅님의 활약으로 그렇다는 이야기도...


 전당 : 전당을 사전 정보 없이 갔는데 전당 오픈 자체도 시나리오로 되어있다. 전당을 탈취하는? 그런 시나리오다. 

 전당은 규모있고 흑마 분위기에도 잘 어울린다. 지나치게 넓은게 좀 흠이지만. 다만 달라란 하수도에 전당으로 가는 포탈을 세워놔서 그게 좀 없어보인다. -_-;

 



 도적 - 암살


 특성 : 암살 밖에 안해봐서... -_-; 유일하게 100렙을 못 찍어 침공템도 아니고 허접한 상태라 그런지 퀘도 빡시다. 일단 100렙은 찍고 은행에 쳐박아둔 상자도 열고 해야하겠지만...


 유물퀘 : 유물퀘가 도적 컨셉을 잘 살려 아주 특색이 있다. 혼절시키기와 훔치기를 활용하게 되어 있는데... 부활 위치가 안좋고 애드가 나도 극복이 불가능한 허접템이라 클리어하는데 아주아주 힘들었다. 장비 깨져서 한번 다시 시작했을 정도. ㅠㅠ 마지막에 어떻게 지나가야 하나 싶은 곳은 아무 이속증가기나 된다고 해서 전력 질주로 통과했다.


 전당 : 달라란 지하의 비밀장소인데 들어갈 때마다 말을 걸어야해서 좀 귀찮긴 하지만 도적 컨셉도 잘 살아있어서 가장 멋진 느낌. 왠지 모르지만 암시장이 있다. (다른 직업에도 있는지 잘 모르겠다... 아마 없는 것 같은데.) 나가는 것은 반대편에 횃불? 같은 것을 땡기면 바로 나올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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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반가운 다크문 축제. 경험치 + 평판 10% 버프라니 매우 좋다.


드루이드 108렙 달성했다. 내일 정도면 무난히 110렙 달성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높은산 퀘스트 진행중인데, 아즈스나 퀘스트가 꽤 산만해보였던 것에 비해 높은산도 퀘스트가 깔끔하다.


높은산은 목표를 위해 착착 스텝을 밟아 나간다는 느낌?


발샤라는 반면에 하나의 테마를 향해 달려가지만 좀 급박하게 쫓기는 느낌? (정확히는 쫓아가는? ㅋ)이 강했었다.


그리고 높은산은 스토리텔링이 잘 되어있어서 대강하면서도 스토리를 이해하기가 좋다. 


자존감 낮은 마일라 키우기, 부족 결합, 그리고 군단..ㅎㅎ 





고저차가 심해 호불호가 있을 거라고 했는데 막상 해보니 그닥 고저차로 인한 피로도는 크지 않은듯.


일부러 기공 글라이더까지 바르고 시작했는데, 막상 글라이더 써본 횟수는 손에 꼽는다.


오히려 피로도는 동굴에서 많이 올라간다. 개발자들이 지형가지고 장난질 치려고 작정을 했는지 동굴이 너무 많다. 


안 그래도 날탈도 막아놨으면서 말까지 안되는 동굴을 잔뜩 만든 저의가 뭔지... 


게다가 길도 잘 알 수 없게 되어있는 언덕 위에 배치된 오브젝트들까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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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공 막판까지 열심히(?) 달렸지만 결국 도적은 98렙으로 남았다.


부서진 섬 시나리오가 경험치를 많이 줘서 좋았는데, 마지막에 너프되었는지 경험치가 1/10이 되는 바람에... 


시간이 모자랐다. 게다가 막판에는 침공 도는 유저가 적어서 진행바가 잘 오르지 않음...ㅋ


그것만 아니었어도 12캐릭 만렙 찍을 뻔했다.


도적 2레벨 정도야 어찌 되겠지.





조화 드루이드로 발샤라 퀘스트 다 하고 아즈수나 하고 있는데, 


아즈수나는 퀘스트가 좀 산만한 반면, 발샤라는 한줄로 쭉 이어져 있어서 쾌적하다.


게다가 발샤라는 단일한 테마 + 약간의 서브테마 정도로 되어 있어 메인 테마 퀘스트를 클리어 하면 엔딩도 장관. (슬픔 ㅠㅠ)


처음 유물무기 받고 보름달 써보니 딜사이클이 복잡하면서도 일월식처럼 짜증스럽지 않은게 재미있어서 유물력 몰빵했는데


회드힐이 워낙 손에 맞는 스타일 + 퀘하기엔 야드가 짱짱 ... 이러니 심란하다.


애 때문에 레이드는 커녕 던전도 잘 못 가는데 퀘하기 좋은 특성에 유물력을 줘야하는 것 같다. -_ㅠ




전문기술 하고 경매하고 하는게 와우하는 큰 재미 중에 하나인데 


이번 시즌은 시간도 없고 + 너무 본캐만 키우도록 강요된 분위기라 쉽지 않을듯. ㅠㅠ


전문기술 도안을 퀘로 먹는다고 해서 재미있겠구나 하고 기대했는데 신선한 느낌은 없고 


그냥 시시한 노가다인데 괜히 돌아다니게 만들어서 귀찮기만 하다. 


게다가 퀘스트 흐름과 일치하지 않게 전문기술 퀘스트만의 흐름이 있는데 지역은 자유롭게 갈 수 있지만 


전문기술 퀘스트는 예를 들자면


마법부여는 아즈수나 후 높은산, 기계공학은 아즈수나 후 발샤라 인데 높은 산 이후 마부가 다시 발샤라를 가게 되어 있어서 개판이다.


ㅠ_ㅠ




전반적으로 퀘스트와 상자여는 재미가 있어서 지금은 할만 한데 오로지 유물력이라는 보상에 너무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보상을 받는 느낌이 너무 약하다. 


게다가 레벨 스케일링 때문에 유물력 열심히 모아서 포인트 찍어도 강해지는 느낌 제로...-_-;;


(누가 계속 타나안에서 일퀘하는 느낌이라던데 진짜 그러하다...)


원래 레벨링 하다보면 점점 힘들어지는게 트렌드이긴 하지만 이번 확팩이 특히 심한듯.


게다가 유물무기 특성 열심히 찍어도 큰 차이가 없다보면 보상이 없는 기분이라 좀 지루하다. 


연맹 자원이라는 추가 자원도 결국 하다보면 유물력으로 환산되니 완전... 의미없는 숫자 모으기 느낌?


캐릭 여러 개는 (재미가 없다보면) 적어도 이번 패치 안에는 키우기 힘들듯.


대충 유물무기 시나리오나 구경해봐야겠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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